노벨상 수상자보다 빛난 천재 화학자들 - 원소 주기율표에서 DNA까지 세상을 바꾼 위대한 15명의 연구 업적 어린이 과학 인문 2
이억주.송은영 지음, 양혜민 그림 / 뭉치 / 2026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노벨상 수상자보다 빛난 천재 화학자들> 이란 제목을 보자마자 '노벨상수상자보다 빛난 천재 화학자들이라고? 누가 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차례를 보자마자 깜짝 놀랐어요, '앗 이 사람들이 노벨상을 못 탔었다고?' 하구요.

차례

1장 | 주기율표에 세상을 담은 드미트리 멘델레예프

2장 | 나일론을 발명한 월리스 캐러더스

3장 | 엇갈린 운명의 주인공 토머스 미즐리

4장 | 마지막 원소를 발견한 이다 노다크

5장 | DNA 이중나선 구조를 밝힌 로절린드 프랭클린

6장 | 코발트와 니켈의 순서를 바로잡은 헨리 모즐리

7장 | 수소폭탄의 아버지 에드워드 텔러

8장 | 세상을 오래 밝힌 토머스 에디슨

9장 | 최초로 핵분열을 발견한 리제 마이트너

10장 | 생명의 기원을 파헤친 알렉산드르 오파린

11장 | 가장 많은 원소를 발견한 앨버트 기오소

12장 | 희귀한 원소인 프랑슘을 발견한 마르그리트 페레

13장 | 전자 문명 시대를 연 윌리엄 크룩스

14장 | 가이아 이론을 창시한 제임스 러브록

15장 | 새들이 울지 않는 이유를 알린 레이첼 카슨



이 중 의외였던 인물 중 한 명이 <주기율표에 세상을 담은 드리트리 멘델레예프>였습니다. 화학 교육을 공부한 드리트리 멘델레예프는 원소 성질과 기체의 특징에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시작합니다. 원소 분류체계에 관심을 두기 시작 했을 때 언소는 모두 63개였습니다. 원소의 이름, 원자량, 성질등 63장의 카드에 쓰고 다양한 방식으로 배열해보기도 했다고합니다. 1869년 원소를 표로 정리한 주기율표를 만들었구요. 수직 방향은 원소의 원자량이 증가하는 순서대로, 수평방향은 유사한 성질을 가진 원소들로 배열하지요. 그런데 처음엔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해요. 원소가 들어가 있지 않은 빈자리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의 말에 의하면 분류표에는 새로 발견되는 원소가 들어가게 될것이라구요. 그의 말대로 갈륨과 저마늄이 발견되면서 빈자리가 채워지게 됩니다. 이렇게 멘델레예프는 주기율표를 만들어 분류를 하고 당시 발견하지 못한 원소와 성질까지 예측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노벨상 후보에 오르지만 노벨상은 받지 못합니다. 이 부분에서 참 의아했어요~ 원소 주기율표처럼 위대한 업적이 노벨상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하니요. 하지만 원자 번호 101번은 멘델레예프의 이름을 딴 멘델레븀이라고하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의외였던 에디슨! 에디슨이 노벨상을 타지 못했다는 건 사실 잘 몰랐지만 굉장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전구, 축음기 등 정말 혁신의 발명품인데 말이에요. 에디슨은 발명가로서 평생 1000가지가 넘는 발명을 했다고 합니다. 그의 유명한 말이 있잖아요. "천재는 99%의 땀과 1%의 영감으로 이루어진다!"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 만든 발명품들 생각만해도 너무너무 대단합니다.

이 책의 특징은 화학자들이 1인칭 시점에서 대화체로 말을 하고 있다는 점과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이야기를 썼다는 점입니다. 사실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어른들도 흥미롭고 유익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 청소년, 어른이 읽어도 좋을 책인 것 같습니다. 세상을 바꾼 화학자들이지만 상을 받지 못했다고해서 위대한 업적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 화학자들의 도전, 노력, 실패들이 얼마나 값진지 배울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불펌금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