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에는 수만 년 전 인간 앞에 주어졌던 이해할 수 없는 자연의 모든 현상들을 신과 여신, 영웅의 이야기로 투사해 해결하고자 했던 불완전한 존재의 간절한 바람이 담겨 있다. (생략) 인간의 한계와 초월의 세계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신화의 역사는 문명의 역사와 함께 손을 잡고 나란히 나아갔다. (생략) 이제 우리는 현대라는 신화의 세계에서 우리의 영혼에 깃들어 있는 신과 인간의 까마득한 서사의 세계를 찾아 나만의 길가메시 여정을 떠나볼 시점에 이르렀다" (머리글 중에서)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신화, 이집트 문명의 신화, 페르시아 문명의 신화, 인도 문명의 신화, 중국 문명의 신화, 헤브라이 문명의 신화, 북유럽 문명의 신화, 동유럽 슬라브 문명의 신화, 아메리카 문명의 신화, 폴리네시아 문명의 신화, 아시아 문명의 신화, 아프리카 문명의 신화, 켈트 문명의 신화, 그리스로마 문명의 신화로 나누어 세계 곳곳 문명의 신화를 옅볼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읽어 내려가는 것도 좋지만, 내가 궁금하고 원하는 곳부터 찾아 읽어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신화가 발생한 지역들을 탐색하며 그들의 문화를 알아가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그림과 스토리가 함께한 <신화로 보는 세계사>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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