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줄글과 만화 형식이 적절하게 혼합되어 아이들이 쉽고 빠르게 그리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짜임이 되어 있습니다. "초경? 때 되면 다하는 건데, 그게 뭐 특별한건가"라고 생각하는 도도와 "좀 부끄러운데..초경파티는 안 하면 안되나?"라고 생각하는 레레, "초경이 뭔지 잘 모르겠지만.. 나도 얼른 시작하면 좋겠어"라는 생각을 가진 미미, 보건쌤이 등장인물로 나옵니다. 이렇게 다른 생각을 가진 아이들이 나오니 초경은 더 궁금하고 알아야할 게 많을 것 같은 느낌인데요, 초경이 뭐고 월경이 뭔지 보건선생님과 하나씩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차례에는 25가지의 질문이 각장의 제목으로 되어 있습니다. 초경을 하면 키가 더 크지 않는다는 질문부터, 다양한 생리대 중 뭘 골라야 하는지, 착용법, 하루에 필요한 양 뿐만 아니라 월경기간에 배가 아픈 이유, 수영장에 가도 되는지, 월경 기간에 목욕을 해도 되는지, 월경컵과 면생리대, 월경무렵 짜증이 나는 이유 등 월경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월경에 대한 아이들의 이해를 돕는데 아주 필요한 것들만 쏙쏙 읽어볼 수 있습니다.
몸에 변화를 겪으며 당황했을 아이들에게 이 책 한 권이면 잘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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