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행복이란 건 화려한 것이 아닌 소소한 일상인지 모르겠다. 예를 들어 하루가 힘들고 지치더라도 추운 겨울 따뜻한 차를 한잔 마시는 것, 이야기할 수 있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 이런 사소한 것들이 행복한 일상니까.. 그런데 여기에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를 읽을 수 있다면 그건 바로 "흰디와 함께라면, 언제나 행복해!"가 아닐까?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뉘어진 이 책은 현대백화점과 스토리피크가 함께 만든 책이다. 귀여운 외모에 반전 성격을 지닌 도전을 즐기는 낙천적인 모험가 흰디! 웨스티 행성에서 태어난 흰디는 조금 느리고 부족해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자신만의 철학을 전파한다. 흰디와 함께 행복을 전하는 젤리 씨앗단에는 상상력이 풍부한 공감캐 젤봉, 세상이 알고 싶은 호기심캐 젤뽀, 지루한 건 못 참는 행동캐 젤핑이 있다.
겨울이니 나는 겨울부터 보기로^^
흰디는 생각한다. ' 왜 나만 뒤쳐지는 기분일까... 영어.. 자격증.. 운동.. 언제다하지?' 행복을 전하는 젤리 씨앗단은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여행이야 목적지를 정하는 게 먼저지"라고 하는 말에 흰디는 '나만의 속도로 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연말연시가 되면 계획이 거창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렇게 거창한 계획을 가지고 있지만 어느 새 시간이 흐르면 흐지부지되는 일들이 많다.. 그러면서 마음은 또 다시 급해진다. 다른 사람들은 잘 하는 것 같은데 나는 아직... 멀었네? 언제 다 하지?라는 생각과 함께.. 그러나 젤리씨앗단과 흰디의 말처럼 인생은 목적지를 정하는 게 먼저이며 나만의 속도로 가면 된다고 조급해지지 않기로 다시 한번 마음에 담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