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던 아이들이 한숨 쉬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며 많이 컸구나 생각 들 때가 있어요. 그럴때마다 엄마로서 좋은 기운과 긍정을 주려고 노력하죠. 커가면서 힘든 일이 있을 때는 이제 혼자 견뎌도 보고 극복해 보기도 하는 단단한 마음을 갖을 수 있도록 가르쳐 주어야 하는 게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엄마가 아무리 말해도 잘 안될 때가 있잖아요. 아이도 마음대로 안되니 짜증을 부릴 때가 많아지고요. 그럴 때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알려주면 아이들도 깨닫는 부분이 많고 생각보다 실천을 잘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출간된 "작은 걱정이 마음속에 살아요"도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크고 작은 시련을 이겨내는 마음 근력 키우기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작가이자 정신 건강 임상 심리사로 활동 중인 크리스티나 퍼니발이 글을 썼고,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초등생활로 유명한 이은경 작가님이 옮긴 책이기도 합니다. 책의 주인공 제이크와 케이트는 쌍둥이 형제입니다. 둘은 잘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많지만 어느 날, 두 사람에게 힘든일이 찾아옵니다. 슬프고 우울해지고 말이죠. 하지만 둘은 힘을 모아 기운을 내보기로 하며 마음을 가다듬고 새로운길을 찾아 나섭니다. 우울한 마음이 기분을 나아지게 하는 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고, 부정적인 생각은 스스로를 미워하고 의심하게 만들 뿐이란 걸 알게 되지요. 그래서 둘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연습을 시작하기로 결심한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성장을 하게 됩니다. 저희 아이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갑자기 부정적인 생각도 하게 되고 나는 왜 이걸 못할까 하는 우울한 기분도 느끼는 일이 많아 지지요. 그럴 때 이 책 한 권으로 아이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그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른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