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11 - 작은 올빼미와 숲을 지키자!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11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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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 말을 하는 능력을 갖으면 어떤 기분일까요?? 동물과 말을 하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릴리는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동물들과 말을 하며 동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릴리야 말로 아이의 워너비죠.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는 독일 어린이책 문학상 수상작이며 2018년 영화상영작이기도합니다. 글을 쓴 타냐슈페브너는 독일에서 태어나 열 살 때부터 글을 쓰기 시작한 작가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더욱 더 아이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는 것 같아요. 이번에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시리즈의 11번째 책이 출간되었습니다. 책을 펼치면 릴리의 캐릭터가 그려진 엽서와 편지지는 아이들의 책이니만큼 섬세한 배려가 느껴집니다.



릴리는 추플링겐의 숲으로 5박6일 체험학습을 갑니다. 릴리는 숙소를 한바퀴 돌고 있는데 관리인인 카를을 만납니다. 카를아저씨는 두더지들이 헤집어 놓은 땅을 고르고 있었는데, 두더지때문에 여간 골치 아픈게 아니었습니다. 두더지 굴이 지뢰처럼 사방에 깔려 있어 조심하지 않으면 땅바닥이 푹 꺼져 버려 그대로 곤두박질치고 이 때문에 뼈가 부러진 사람도 있었거든요. 소 한마리가 갑자기 땅속으로 푹 꺼지는 사건도 발생합니다. 이 사건뿐만이 아닙니다. 릴리가 만난 올빼미.. 올빼미는 나무 위에서 다리가 얽혀 있어 전혀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입니다. 릴리는 과연 이런 어려움 속에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릴리가 동물들과 말을 하며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모습이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아이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릴리처럼 직접 동물들과 말은 할 수 없어도 동물을 소중히 여기며 자연의 모습을 사랑하고 어려움에 처한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을 볼 수 있는 눈이 키워졌을거라 생각합니다. 따뜻한 이야기!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였습니다.

불펌금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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