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는 추플링겐의 숲으로 5박6일 체험학습을 갑니다. 릴리는 숙소를 한바퀴 돌고 있는데 관리인인 카를을 만납니다. 카를아저씨는 두더지들이 헤집어 놓은 땅을 고르고 있었는데, 두더지때문에 여간 골치 아픈게 아니었습니다. 두더지 굴이 지뢰처럼 사방에 깔려 있어 조심하지 않으면 땅바닥이 푹 꺼져 버려 그대로 곤두박질치고 이 때문에 뼈가 부러진 사람도 있었거든요. 소 한마리가 갑자기 땅속으로 푹 꺼지는 사건도 발생합니다. 이 사건뿐만이 아닙니다. 릴리가 만난 올빼미.. 올빼미는 나무 위에서 다리가 얽혀 있어 전혀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입니다. 릴리는 과연 이런 어려움 속에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릴리가 동물들과 말을 하며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모습이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아이들도 이 책을 읽으면서 릴리처럼 직접 동물들과 말은 할 수 없어도 동물을 소중히 여기며 자연의 모습을 사랑하고 어려움에 처한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을 볼 수 있는 눈이 키워졌을거라 생각합니다. 따뜻한 이야기!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였습니다.
불펌금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