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데 알렉산더가 탈의실 거울을 보며 옷을 입는데, 거울 속에서 뭔가가 움직이지 않겠어요. 코도 보이고 콧수염도 보입니다. 알렉산더는 숨을 크게 들이 마셨어요. 그때 그림자 뱀이 당장이라도 덮칠 듯이 거울을 가로질러 스르르 움직였어요. 거울에 보이는 무언가가 뱀처럼 묘사되어 스르르 움직였다는 표현이 꽤 인상깊더라구요. 이런 표현들 좋습니다^^ 알렉산더는 괴물 노트를 휙휙 넘기는데 몸통이 기다랗고 눈이 세 개인 보라색 거머리 끄악거머리에 대해 써 있습니다. 정말 끄악거머리를 본걸까요?? 그런데 급식실에도 아빠의 그림자에도 반 단체 사진에도 나타납니다. 이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갈까요? 그 뒷 이야기는 꼭 읽어보세요!
책을 읽기 전 제목 땅다람쥐날과 으스스그림자 습격사건을 보고 책의 표지를 보면서 아이와 어떤 이야기일지 먼저 이야기 나누어 보고나서 책을 읽는데 아이가 좋아할 만하더라구요. 이야기가 정말 재미있거든요! 흥미진진하게 흘러가고요. 상상력을 자극하는 부분도 꽤 있습니다. 이 괴물들이 정말 무서운 존재일까요? ㅎㅎ 저는 이 책의 글과 그림 모두가 흑백이라 더욱 더 읽는데 재미있었다고 생각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포! 특공대! 괴물! 그림자! 이 요소들이 상상력을 자극하여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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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