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기가 딱 한자에 대해 재미있어하고
게다가 신비아파트에 푹 빠져 매일 시청하는 우리 아이입니다.
악몽이라도 꿀까봐 무섭지 않냐고 여러번 물어보는 저에게
아이는 그래도 너무 재미있다고 근데 슬프기도 하다며..
신비아파트 캐릭터들에 대해 조잘조잘 떠들며
신나하는 아이를 보며
왜 아이들이 신비아파트를 좋아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이렇게 좋아하는 신비아파트를 통해 한자를 배우다니
아이에게는 일석 이조임이 틀림 없네요^^
어릴 때부터 한자 노출을 많이 시켜주지는 않았지만
조금씩 조금씩 익숙하게 만들어준터라
유치원에서도 배우는 한자는 조금 쉽다고해야하나...?
그랬는데 이번에 만난 신비아파트 한자 귀신을 보며
어려운 한자가 반이상 있었는데도 생각보다
흡수력이 좋더라구요
**신비아파트 한자귀신 17부서진 결계 - 책 소개중에서 -
삼악귀의 흔적을 따라 들어온 동굴에서 해골과 마주친 하리 일행!
하리와 친구들은 결계가 부서진 동굴 안에서 처참한 전투를 벌였던 고대 퇴마사의 흔적을 발견한다.하리 일행은 보타를 엄마를 찾기 위해, 인간 세상이 혼란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삼악귀와의 전투를 준비하는데....결계가 부서진 동굴 안에서 하리와 친구들은 삼악귀를 물리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