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와 여자 사이에 벌어지는 인간관계 착취, 결혼 안에서 벌어지는 인간관계 착취, 혈육 사이에 벌어지는 인간관계 착취, 직장에서 벌어지는 인간관계 착취, 사랑 안에서 벌어지는 인간관계 착취 5가지 파트로 나누어 우리 일상에서 가장 가까운 관계 속 자세한 예를 들며 임상심리사로서의 처방을 내리고 있다.
읽기 전에는 타이완의 책이라서 우리나라정서와 조금 다르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역시 사람사는 곳은 다 똑같다는 생각을 했다. 다른 나라라고 할 것 없이 너무나도 현실적인 사례들과 이에 대한 처방을 명료하게 정리를 해줌에, 정리된지 않던 인간관계의 흐릿했던 선들이 머리속에서 좀더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을 받았다. 인간관계의 착취를 당하지 않기 위해 나를 제대로 마주 한다는 것, 또 혹시나 다른 이를 착취 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은 책이다.
외면하고 있던 나를 성장시키기위한 책임 의식을 갖고 자 이제 자신과의 내적 관계를 잘 운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