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티셔츠에 멋진 구호를 새기고 다른 사람들을 친절하게 대하라는 내용이다. 상대방의 환심을 사는 것을 아부라고 하는데 아부에 대한 규칙에 대해 설명한다.
유사성의 원리(외모 성격 취향 비슷하거나 고향이 같을 때), 단순 노출 효과(되도록 자주 만날 때),상호성의 원리(상대를 좋아한다고 느낄 때), 타인 가치 상승(자신의 자존감을 키워줄 때)
결국은 정말 딱정벌레를 구하고 싶다면 열변을 토하기 보다는 로션향수가 참 좋다고 말해주는 것이 훨씬 내가 원하는 결과로 도출 해낼 수 있다는 것인데, 이 내용을 통해 사람을 마음을 사로잡고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이 생각보다는 쉬울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이 몇 페이지 안되는 내용들로 나로서는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단순히 논리와 이성도 물론 중요하지만 또 다른 요소들로 인해 많은 결과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도 좋고 상대도 좋기 위한 이 전술을 잘 써먹길 바란다. (결국 아부가 나쁜 것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음.. ^^;;) 되도록 자주 마주치고 상대를 좋아하는 느낌을 주고 자존감을 키워줄 때 나에게 얻는 것이 훨씬 많다는 점!!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 그 이전보다는 더 좋은 선택방법이 생기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하지만 그게 최선일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우리는 우리의 마음과 상대방의 마음을 잘 활용하여 서로에게 윈윈하는 삶 그리고 어떤 일을 스스로 해내기 위해 마음 잡기 위해 어떻게 내 마음을 다스리는 등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기 마련이다. 일, 돈, 인간관계, 마음에 관련해서 더 효율적으로 나를 지켜주고 싶다면 책에서 다루는 내용들을 열심히 읽어보고 실천해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아무래도 전문가가 이야기해주는 것이 더 나은 방향으로 우리를 이끌어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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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