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자국, 두 발자국, 세 발자국
발을 떼는 것만 반복하면,
앞으로 나아가는 일은 너무나도 쉽고 단순하지."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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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위험한 건,
나만의 생각에 갇혀서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하는 거야" p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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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을 보자마자 예전에 내가 좀 더 어리다고 느꼈을 때 나의 청춘이 생각났다. 그때는 시작하기가 왜 이렇게 힘들었는지.. 한발자국 두발자국... 발을 떼는게 왜이렇게 힘들었고 두려웠는지.. 사실 발을 떼고 나면 그냥 아무것도 아니었던 것임을...
더 나이를 먹고 생각이 더 자란 지금도 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에 두려워하고 있지 않은지.... 잠시 쉼을 갖고 생각하게 되는 기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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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와 꿈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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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는 과정은
미로찾기와 같아서
시작과 끝이 있고
시행착오를 겪어야 하며
때로는 길을 잃기도 하고
도착하기 전까지는
큰 인내심이 필요하다"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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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이 너무 와 닿아 페이지에 하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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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나는 상황이 많이 다르지만 무료했던 나의 요즘 이야기에 상쾌한 바람이 불어와 기분 좋게 환기시켜주는 역할을 해준 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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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인정이 아닌,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자.
증명하는 삶이 아닌, 증명되는 삶을 살자.
이것은 나 자신과의 약속이자, 권유이다" p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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