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내용이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 알것이다. 하지만 상대의 말을 경청하면서 모두 반응해주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나같은 경우도 상대와 이야기할 때 나의 이야기에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나만의 구별법이 있다면 그 사람의 듣는 태도 즉 그 사람이 고개를 끄덕이는지 혹시 몸을 뒤로 빼고 있진 않은지..등 여러가지를 관찰하는데 위의 SORTEN이란건 몰랐지만.. 대충 저정도를 확인하고 판단한 후 이야기를 끊을 건지 계속 이어갈지 결정한다. 가끔 상대가 듣고는 있지만 관심없어하면 기분이 좋지 않을때도 있다 ㅠㅠ

상대에게도 마찬가지다. 상대와 말을 할 때 SORTEN을 유지한다면 상대가 더 우호적이고 개방적인 대화를 하고 나를 좋은 인상과 편안함으로 받아들이고 말 잘통하는 사람으로 인식할테니 .. 역시 말잘한다는 것은 말로 만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 주버트 교수가 발표한 7/38/55 법칙에서도 7%말의 내용, 38%는 말을 하는 말투, 목소리의 표현 방식, 발음 등 목소리, 55%는 외모, 옷차림, 태도, 보디랭귀지, 표정같은 비언어에서도 볼 수 있듯이...(p142)
"하버드 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말의 논리력을 기르틑 데 중점을 두고 가르친다. 논리가 있어야 어떤 관점이나 사실을 말할 때 더 많은 지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p324
가끔 말을 하다보면 말이 산으로 가는 경우도 있고, 간결하게 듣고 싶은데 무논리로 일장연설을 듣게되면 정말 이 사람과는 다음부터 이런 얘기는 하지 않으리 마음을 먹게 된다. 뭐.. 상대방이 나한테도 그럴 수도 있지만... ㅎㅎ
저자는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다음 세가지를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