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 10분의 독서로, 하루에 한편 명작을 읽으며, 이야기 뿐 아니라 작가와 비하인드스토리로 작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며, 원작을 이미 읽었을 때도 알지 못했던 내용들이라면 도움이 많이 될 듯 하다. 게다가 명작들이 한데 모여 있는 책이라니.. 명작에 익숙치 않은 분들에게는 좋아하는 것을 먼저 골라 읽는 재미까지 있을 것이다.
특히 자녀가 있는 분들이라면 고전을 거부하는 경우도 많다는 걸 경험했을 것이다. 긴 고전을 먼저 읽기보다 부모님과 함께 "하루 한편 세상에서 가장 짧은 명작읽기 1"을 통해 가까이 다가가는 것도 괜찮을 듯
우리는 삶을 살다보면 역경과 고난이 있을 수 있고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그 때 그 주인공이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역경을 이겨낼 수도 있고 명작을 통한 지혜와 철학들이 모여 선택의 기로에 있을 때 더 넓은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혜안을 길려주기도 한다. 이 책을 통해 하루 한편 잠자리 10분 독서로 명작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면 좋을 것 같다.
하루 한편, 세상에서 가장 짧은 명작 읽기 by 송정림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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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으나, 주관적인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