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는 한달에 한 두번 주기적으로 꽃을 구매해서 집에 담고 있어요..
예전에는 꽃가게에 가서 구매하다가 인터넷으로 농장에서 직접 배달되는 곳을 알게 된 후부터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곤 한답니다. 화병에 담고 난 후에는 가끔 오아시스에 꽂아 여러 곳에 비치해 두는데요 그럴 때마다 조금 더 예쁘게 꾸미고 싶고 그 꽃에 대해 배워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답니다. 그냥 감으로 어레인지 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꼭 꽃을 배우리라 마음 먹고 있었어요. 문화센터에 가고 싶지만 코로나 때문에 참고 있는 현실...
그러던 중 "문화센터에서 꽃 배우기"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목차
1. 실제 문화센터에서 강의했던 수업사진 및 꽃 작품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담다.
2. 꽃을 사랑하는 법!
순간/ 운명, 경험/ 순수/ 존재감, 조화/ 사랑/ 표현, 예술/ 공존
으로 주제를 나누어 꽃의 매력, 꽃을 대하는 마음자세를 담다.
3. 꽃, 식물에 관한 모든 이론·팁을 담다.
문화센터에 가지 못하는 제 마음을 알고 딱 맞춰 알게 된 문화센터에서 꽃배우기는 문화센터에서 꽃 수업하는 것을 책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플라워가든 테라피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유현 작가님은 화예 디자인을 전공 후 호텔 플로리스트로 근무하고 다양한 플라워 연출법과 가드닝을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단순히 꽃꽂이가 아닌 작품마다 작가님의 생각과 느낌을 함께 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