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재미있던 것은 "단어 가지고 놀기"였는데
"글은 재미있게 써야 한다. 짧은 인생에 빛이 되어줄 수 있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만 받아들이지는 말자...(중략)..
새로운 은유를 만들어보고, 내가 느끼던 감정을 등장인물에게 불어 넣어
생생하게 표현하고, 다양한 시적 시도를 해보자"p82
가벼운 마음으로 글을 쓴다면 내면의 목소리와 창의성을 잃어 버리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글을 써보는 연습에서
목록 두개를 제시하고 두 목록에서 단어를 아무것이나 골라서
그 것을 제목으로 하여 최대한 재미있게 글을 써보자는 제안이 있다.
내가 고른 것은 이질적인/ 편지 이 두단어.
이런 식으로 고른 제목 3개 정도로 글을 써보는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그 제안을 바탕으로 여백에 내 글을 바로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나 같은 경우에는 직접 펜을 잡고 쓰는 글은
익숙지 않아서....
노트북을 이용했다. 이건 각자의 편의에 따라하면 될 것 같다.
"나를 찾는 하루 10분 글쓰기"에는
내면의 목소리로 채워가는 글쓰기, 더 나아가 어휘를 사용에 관한 기술,
시와 소설에 관한 글쓰기등 다양한 실습이 나온다.
우리의 내면 속에 있는 말들을 꺼집어 내어
제대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면,
나만의 독창적인 글을 쓰고 싶다면
당장 "나를 찾는 하루 10분 글쓰기"를 펼치고
100개의 예시를
조금씩 천천히 시작해서
나만의 창의적인 글쓰기에 도전해 보시기를 추천해드리고 싶다.
불펌금지, 상업적 사용금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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