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여행, 바람이 부는 순간 - 퇴직금으로 세계 배낭여행을 한다는 것
이동호 지음 / 세나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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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을 갖고 세계배낭여행을 가다니.. 생각만해도 설레이고 가슴 벅찬 일일 것 같아요...한번쯤은 지금 평범한 삶 속에서 벗어나, 완전히 다른 곳에서 자유로운 영혼으로, 나도 몰랐던 숨겨있던 자아로 자유롭게, 내가 모르고 경험해보지 못했던 넓은 세계와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면서 살아보고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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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여행, 바람이 부는 순간- 이동호 지음>은 27살의 청년이 10년 간의 군 생활을 정리하고 퇴직금으로 279일을 세계 여행을 하면서 쓴 여행 에세이입니다. 전역을 반대하는 부모님께 전역 후 나중에 통보를 하고 유서를 쓰고 떠난 배낭여행, 우리는 현실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싶고 깨달음을 얻고 싶어하지만 그렇게 실행하기까지 꽤 많은 고민에 빠지잖아요. 그런데 가족의 반대를 무릅쓰고 안정적인 직장을 퇴직하고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라 더 의미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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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CHAPTER 1 여행이 묻다

CHAPTER 2 여행에게 묻다

CHAPTER 3 사람들이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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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개의 챕터로 이루어진 책에는 러시아, 캄보디아, 태국, 인도, 이란, 이집트, 에디오피아, 그리스, 베트남, 몽골 등의 여행을 다니면서 겪은 에피소드와 그에 관련한 삶의 의미를 찾는 과정이 인상적인입니다. 작은 이야기를 시작하기전 각 장의 intro에는 유명한 책들의 의미 있는 말들로 시작을 합니다. 그리고 에피소드들은 작가의 솔직한 이야기와 생각들을 들을 수 있었어요. 고생은 할 수 있겠지만 떠나고 싶은 불씨가 생기네요 ㅎㅎ 여행을 하면서 느낀 작은 것들에도 인생의 의미를 찾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매우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인생의 상처도 어떤 식으로든 흔적을 남긴다. 상처는 언젠가 사라지지만 어떤 흔적은 영원히 남겨진다. 그리고 신념이 되기도 한다. 사람은 그렇게 변해간다"p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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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신과의 여행을 하면서 자신을 되돌아 보고 여행을 삶에 적용하였을 때

여행을 하면서 느낀 모든 감정들... 즉, 진정한 자신과의 여행을 하면서 자신을 되돌아 보고 여행을 삶에 적용하였을 때 부여해주는 의미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 일상을 더 소중하게 바라보게 되고, 평범하지만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만들어 주는게 여행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것이 곧 삶이 겠구요..

"우리 가는 곳 어디든, 무엇을 하든, 무엇을 생각하든, 우리가 지금 서 있는 곳에서 자기 삶의 주인일 수 있다면, 우리 삶 모든 것이 참될 테니까. 그 순간 우린 참다운 인생을 살고 참다운 세상을 만날 테니까"p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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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말미의 부록에는 QR코드로 보는 여행이 있는데, 여행을 하면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즐겁게 볼 수 있어요. 영상을 보니 저도 떠나고 싶어집니다. 청춘의 여행, 바람이 부는 순간 제목에 걸맞는 책. 여행의 가치를 엿볼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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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펌금지, 상업적 사용금지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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