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최복현 옮김 / 노마드 / 2015년 5월
평점 :
품절


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글, 그림.

최복현 옮김

노마드 출판.

 

옮긴이 최복현 씨는 서강대학교에서 불어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은 분이다. 상명대학교 불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0<동양문학> 신인상 시 부문에 당선돼 등단했다. 이듬해 <농민문학> 신인상 수필 부문에 당선돼 수필가로도 등단했다. 다수의 저서와 역서가 있다. HIS 대학교 독서비전연구소와 경희대 사회교육원에서 글쓰기 강의를 하고 있다. 전남 공무원교육원에 출강하고 있다. 그 밖에 도서관과 초, , 고등학교에서 독서 및 어린왕자, 그리스 신화 등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인터넷 <세계일보>에 신화 속 사랑 이야기를 매주 연재 중이다.

 

 

너무 유명한 책이라 감상문을 쓴다는 것이 적잖이 부담이 됐다. 그래서 너무 늦게 올리게 됐다. 죄송합니다.

어린 시절에 읽은 어린 왕자는 정말 좋았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읽으면서도 정말 좋았다. 어느 나이에 읽어도 다시금 새롭게 다가오는 책인 것 같다.

 

 

표지는 이렇습니다. 그렇지만 이 표지는 떨어져나가는 표지입니다.
도서관에서는 볼 수 없는 표지죠.
그래서 이 분리되는 표지에 있는 정보는 도서관 독자들에게는 접할 수 없는 정보가 됩니다.
그런 걸 감안해서 이런 표지는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책 날개에 있는 저자 소개는 책 안에 제발 좀 넣어 주세요.
나는 도서관에서 책을 많이 빌려다 보기 때문에 정말 이런 게 화가 난다.
 
 

이게 도서관 독자들에게 보여지는 표지다.
 
 

이 그림 참 좋아한다.
 
 

이 그림도 좋아한다.
어린 왕자의 나팔 바지 - 정이 간다.
 
 

책에는 이렇게 그림은 한글편과 같이 나온다. 오른쪽에는 영어편이 나온다.
 
 
 

이건 디자인이 예뻐서 찍어 봤다.
 
 
 

이렇게 글자만 빽빽한 면도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말이 나온 면이다. 사진과 함께 말이다.
 
"가령 오후 네 시에 네가 온다면 세 시부터 나는 행복해지기 시작할 거야."
 
행복한 기다림에 관해 이것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있을까?
 
 
 

마지막이다.
저 그림은 정말 많은 여운을 안겨 준다.
잠시 보면서 명상에 잠기기도 했다.
 
마음에 고요가 찾아 들었다.
 
 
 

프랑스어편은 이렇게 뒷부분에 따로 나온다.
 
 
 

레옹 베르트에게.
 
 
 

프랑스어편은 이렇게 끝난다.
 
 
 

생 텍쥐페리의 삶과 여정에 관한 내용도 부록으로 실려 있다.
 
 
 

<<야간비행>>과 <<인간의 대지>>에 관해서도 나온다.
 
 
 

<<어린 왕자>>에 관해서도 나온다.
 
 
 

그가 실종된 이야기도 나온다.
 
 
 

생 텍쥐페리의 연보도 나온다.
 
 
 

서지사항이다.
 
노마드와 시그널북스는 책이있는마을의 또 다른 브랜드 이름이라고 한다.
 
 
 

<<어린 왕자와 깊이 만나는 즐거움>>이란 책도 보면 좋을 것 같다.
 
동심의 세계로 나를 이끌어주는 어린 왕자.
언제 봐도 새롭고 좋고 깨달음을 주는 책.
꼭 읽어 보시기 바래요.
 
특히, 이 책은 영어편과 프랑스어편이 같이 실려 있어서 더 좋은 것 같다.
소장 가치 상승~!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독후감은 한우리 북카페에서 선정되어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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