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이나 치아성형으로 정말 예뻐진 많은 여자들을 보았기에 이 책을 꼭 읽고 싶었다.
저자 이진민은 치의학박사로 미플러스 치과 N 갤러리 원장이며 한국아나운서연합회 치과 자문의이다.
대부분의 아나운서들이 인코그니토 교정을 받았다는 사실에 놀랐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역시 타고난 것보다 가꾸면 더 아름다워진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돌출입 교정도 치아교정으로 가능하다. 치아를 교정해서 예뻐지기도 하지만 진짜 목적은 치아 건강을 통해 몸이 건강해진다.
앞니로 음식을 끊어 먹지 못한다면 개방교합으로 꼭 교정을 하는 것이 좋다.
치아교정은 크게 순측교정, 설측교정, 투명교정으로 나뉜다.
지금은 60대에도 치아교정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치아교정에 늦은 나이란 없다.
미소의 불균형도 치아교정으로 균형잡힌 미소로 바꿀 수 있다.
잇몸성형도 있는데 웃을 때 잇몸이 너무 많이 보이는 이른바 거미스마일도 치과에서 교정 가능하다.
잇몸이 너무 검어서 걱정이라면 이 또한 잇몸색소제거술로 교정 가능하다.
미백도 치과에서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라미네이트도 가능하다.
마지막 부록에는 치아관리방법과 칫솔과 치약 고르는 방법까지 나와 있어 정말 다 읽고 나면 이진민 원장에게 당장 내 치아 교정 상담을 받고 싶어진다.
내 나이 30대 중반.
정말 60대에 치아교정하는 사람도 있다는데 나도 치아교정하고 싶다.
이미 고등학생 때 어쩔 수 없이 한 치아교정 경험이 있긴 하지만.
지금 내 이의 상태는 이 사이가 떠 있고 아랫니 4개가 좀 치열이 맞지 않는다.
심각한 것은 크라운 하나를 하면서 아랫니 중심선이 맞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턱 모양이 아무래도 이상하게 변해가고 있는 것 같다.
아랫니 4개 치열 교정 좀 하고 이 사이가 벌어진 곳은 라미네이트 좀 하고 미백도 하고 싶고 윗니가 살짝 들뜬 것도 가라앉히고 싶고 치아 중심선도 다 맞추고 싶다.
그 밖에도 상담을 받아서 나에게 꼭 맞는 교정을 받고 건강해지고 예뻐지고 싶다.
정말 가지런하고 하얀 치아는 아름다운 미소의 기본이 되는 것 같다. 그리고 그로 인해 턱선이나 얼굴 모양, 발음 등 중요한 것이 좌지우지되니 정말 치아를 교정하는 일은 너무나 중요하다.
타고난 치아가 바르고 예쁘다면야 걱정이 없겠지만, 다들 치아 문제 한 두 가지쯤은 가지고 있을 터.
이 책에서 자신의 이에 대한 조언을 얻길 바란다.
치아교정, 치아성형에 관해 알고 싶다면 이 책 정말 좋다.
강력 추천해 드린다.
이 서평은 꿈녀에서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