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플랫폼(Platform)으로 날다!
김세을 지음 / 콘텐츠경영학회 / 2021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영화를 사랑하는 방법에는 영화를 2번 이상 보고 영화에 대하여 평을 써보고 직접 영화를 제작하고 영화 제작에 투자하는 방법이 있다.
플랫폼 비즈니스는 규모의 경제와 네트워크 효과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
평소 UI와 UX가 뭐가 다른지 궁금했는데 자세히 나와있어서 적어보려 한다.
UX는 제품에 대한 총체적 경험이고, UI는 그것을 기술과 연결시켜 주는 매개체다.
공유경제, 우버, 카셰어링, 숙박공유 등에 대해 나와 있다.
콘텐츠는 플랫폼이란 날개를 달아야 존재의 가치를 찾을 수 있게 된다.
콘텐츠는 1. 향유자 중심의 생산 방식에 있다. 2. 투자대비 성공 확률이 낮은 고위험성을 가지고 있다.
스토리텔링에 대해서도 나온다.
사람이 콘텐츠다.
여러 플랫폼 서비스 앱에 대해서도 나온다.
플랫폼은 콘텐츠 파워를 확산시킬 수 있는 전초기지 역할을 하면서 다가올 메타버스 시대에도 절실하게 필요하게 될 것이다.
플랫폼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많을수록 커머스를 일으키기는 쉽다. 문제는 콘텐츠->커뮤니티->커머스 과정에서 과연 플랫폼이 커뮤니티를 어떻게 풍성하게 만들어주는가, 어떤 기술이 필요한가 확인하게 되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차세대 콘텐츠가 지향해야 할 방향을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읽을 때는 재밌게 읽었는데 서평을 쓰려니까 뭘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어서 애를 먹었다.

그냥 별 부담없이 읽으면 상식이 채워지는 느낌이다. 재미도 있어서 술술 읽힌다.

플랫폼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말할 필요도 없는 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한 번 읽어보면 상식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담고 있는 정보량이 많아서 내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는 잘 못하겠다. 플랫폼에 대해 궁금하신 분이 이 책을 읽는다면 도움은 많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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