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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스 엔드 1
하시모토 츠무구 지음, 김혜성 옮김, 타카노 오토히코 그림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이 책 잘팔리면 전부 다 내탓이겠지.. 리뷰 하나야!!! Thanks to!!
이 책을 작가님의 네임벨류 를 믿고 사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 (필자도 포함)
'반쪽달이 떠오르는 하늘'의 작가분이 쓰신거니까 매우매우 좋을 것이야!! 라고 하는데,
사실이다. (피식)
1권의 완성도는 높은 편이라고 생각을 한다. 분위기는 상당히 어두운 편 인데,
이리야의 하늘 UFO의 여름 이나 최종병기 그녀 와 매우 흡사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으며
이야기가 상당히 어둡다. 1권 초반부 부터 불행한 결말을 안겨줄것 같은 느낌을 팍팍준다...
다른사람들의 평은 초반부와 후반부는 상당히 좋은 인상을 남겨주나, 중반부가 살짝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는 것이 대부분의 공통된 평이다.
주인공은 매우 평범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리야의 남주인공과 엇비슷한 수준의 성격이다.
히로인인 유이는 이리야랑 성격이 엇비슷하다... 역시나 미지의 힘을 가지고 있는 듯
한데, 그 힘은 무엇인지 아직까지는 정확하게 나오지 않았다. 단지,
어느정도의 추측이라면, 유이(히로인)은 영화 '에일리언' 처럼 뱃속에 에일리언을
키운다거나(응? 이건 어디까지나 망상...)
반쪽달의 작가분의 Force를 다시 한번 느끼고 싶다면,
감동적인 이야기를 느끼고 싶다면...
사람들을 믿고 싶어하지만, 사람들을 믿지 못하는 소년과
사람들을 믿고 싶어하기에 사람들을 믿는 소녀의 만남을 보고싶다면,
그렇다면, 이 책을 지르기에는 충분하지 않은가???
장바구니에 넣었다면 Thanks to를 누르기에 충분하지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