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노라 사이크
송성준 지음, 박진준 그림 / 서울북스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검은가시나무광대』로 독자들을 매료시켰던

송성준 작가가 오 년 만에 내놓은 귀환작.

안테노라 사이크!!

환상적인 세계관을 구축하며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해준다!!!

일러스트도 깔끔하고 감칠나게 칠하신것에 대한 감사를 드린다!!

네타는 피하려고 매우 노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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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표지의 일러스트가 매우 아햏햏 하므로 이 표지에 낚이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을 한다. 일러스트는 매우 훌륭하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매우 캐릭터에 알맞게

그려졌다고 생각한다. 또 이 책에 주목할점은 미칠듯한 두께와 착한 가격!!!

이거 공감 안하면 당신은 이상한거다. '공의 경계 상'이나 '공의 경계 하',

그리고 '헛소리꾼 시리즈'에 필적한 볼륨인데도 불구하고 보통 라노베 가격이랑 같다!!

이 얼마나 환상적인 소리인가!!!  수많은 비평을 거치고도 칭찬을 수없이 받았던

'검은가시나무광대'의 네임벨류를 믿고서 지르시는 분들도 간혹 보이시기도 한다.

이 책의 가장 심각한 점이라고 한다면 압박적인 밀리터리 전문용어들이다.

SF의 진정한 언어구사를 보여주며 때때로는 무협수준의 권법을 구사하고

혈도를 공격하는 매우 매우 우리나라 무협과 흡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주술과 마술까지

그 손을 뻗었다. 어떻게 보면 무척 좋겠구나, 할수도 있으나 막상 읽어보면 그런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말을 당최 알아들으지 못하니 머릿속으로 상황 구현이 제대로 되지 않고 심지어는

어떤장면인지조차 생각하지 못하고 지루함을 느낄수도 있다. 따라서, 이것은 장점이기도 하고

단점이기도 하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고 읽을수 있는 팁(Tip)을 주자면, 제목에서

한번 언급하였듯이 개의치 말고 그냥 훌훌훌 읽어나가라는 것이다. 작가는 수많은 자료들과

인터넷을 뒤지며 뼈아프게 썻지만, 우리들은 그런 노력을 헛수고시키는 작업을 해야만 한다.

이런거 일일이 찾고 읽다가는 미칠듯한 볼륨의 압박에 뒤로 넘어가고 책을 집어 던지는수가 있다.

처음에는 스토리 기반이 잡히지 않고 이게 뭔소린가 하는 느낌을 많이 접할수가 있지만,

중후반부로 갈수록 점차 무슨 이야기인지 이해가 되고 후반부에서는 진정한

라이트 노벨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고 볼수있다. 

이 책의 캐릭터를 뒤져보자. 라노베 계열의 단편적인 스토리이자 많은 사람들의 구매욕구를

충족시키는 스토리라인을 따르고 있는지라(boy meets girl) 대중적이다.

이런 스토리라인에서는 보통 히로인의 매력이 작품의 미래를 좌우한다. (사실이자나...

하루히시리즈, 9S, 고식을 보라...)

이 작품에서는 어떠할까? 두말할것 없이 환상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마녀'요세'라고 불리운다.

표지만 봐도 한눈에 보이지 않는가... 결코 남자 주인공인 효성이 못났다는 말이 아니다.

충분히 매력있고 헌신적인 남자다. 굳이 비유하자면 '어떤 마술사의 금서목록'의 '토우마'

같다랄까나... 무척 열정적이다. 요세의 성격은 겉은 차갑지만 속은 무척 따듯하다랄까나..

주인공 효성에 의해서 차가운듯한 마음이 녹아가는 느낌을 준다.

이 책의 총 평가는 생각이상으로 잘했지만 기대에는 조금 못미친다는 것이다.

젬스노벨의 평가를 이 책만 보고 결정할수 없겠지만, SEED노벨의 미얄의 추천의 대비되는

작품으로 꼽힐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비교를 하자면 안테노라<미얄 이다.(취향차이)

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한가? 엔딩이 궁금한가? 두꺼운 책을 원하는가?

말도안되는 가격을 원하는가? boy meets girl을 원하는가? 화려하고 독특한 아이디어와

세계관을 추구하는가? 환상적인 히로인 '요세'의 매력을 보고싶은가? 반하고싶은가?

그렇다면 이책을 질러라! 행복을 누려라! 그리고 Thanks to 를 눌러라!!!

참고로, 필자는 이거 두께보고 반했... 재미없으면 취향차이...                        

 

앞으로의 구매의사는 충분히 있으며, 미래가 무척이나 기대되는 작품중 하나이다.

우리나라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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