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하일기』는 이국적 !
풍물과 기이한 체험을 지리하게 나열하는 흔해 빠진 여행기가 아니다. 그것은 이질적인 대상들과의 뜨거운 ‘접속‘의 과정이고, 침묵하고 있던 ‘말과 사물들이 살아 움직이는 발굴‘의 현장이며, 예기치 않은 담론들이 범람하는  ‘생성‘의장이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열하일기를 통해 아주 낯설고 새로운 여행의배치를 만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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