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근현대사를 살아온 3대 모녀의 파란 만장한 이야기이다. 군벌 장군의 첩인 외할머니, 골수 공산당원인 어머니 그리고 소녀 홍위병 이였던 책의 지은이 나. 이 세 모녀를 통해서 우리는 중국의 근현대사의 흐름을 아주 자세하고 적나라하게 읽어 내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