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minjeong69 2005-05-14  

윤선아...
우리 어머님이 위암진단을 받으셔서 지금 집안이 어수선하다. 불행중 다행은 초기라는 것이고.... 암튼 나도 상황돌아가는 것보고 귀국을 당길지 어떨지 조율 중이다. 그래도 지금은 우리 어머님이 많이 안정되셔서 나도 마음이 좀 괜찮다. 의사선생님이 하도 확신에 차서 긍정적으로 말씀하시니까.....
 
 
미설 2005-05-14 0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쩌나.. 그런일이 있구나. 그래도 의사선생님 말씀이 그렇다니 조금은 안심이 된다. 사람 사는 게 한시도 우리를 평안한 마음이게 하지 않는 것 같다. 극복하시길 기원하다.
 


minjeong69 2005-04-27  

귀순이도..
윤선아. 귀순이도 지금 9주라 하더라. 아마 비슷한 시기에 둘다 아이를 낳을 듯.... 이제 둘 다 둘째의 엄마가 되는구나. 몸조리 잘해라.
 
 
 


minjeong69 2005-04-13  

괘안냐?
애기는 낳는 것도 힘들지만 초기가 더 힘든 것 같다. 축하하면서도 그 힘든 초기의 매쓱함과 여러가지를 생각하면 걱정이 앞선다. 특히 큰 애가 있을땐 더 그렇던데... 힘들고.... 그래도 집에 있으면 더 늘어지고 그러니까 민우데리고 정기적으로 산책하고 많이 움직여. 그리고 임신두통에는 영양분이 최고니까 멀티 비타민 같은 것 꼭 챙겨 먹고.... 둘째는 낳기는 쉬워도 임신기간은 첫째보다 훨씬 힘들더라. 지겹기도 하고... 그래도 이젠 마지막 일지도 모르는 그런 순간을 즐기기 바란다.
 
 
미설 2005-04-14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 확실히 민우때보다는 힘드네.. 애 데리고 입덧해서 그런가봐.. 게다가 너무 빨리,,4주차에 알아버려서 너무 초기가 길어지고 있는듯.. 어느정도 끝이 보여가는 니가 한없이 부러울 뿐이다.. 너무 논문 마무리 잘 하고 건강 챙기길...
 


새벽별을보며 2005-03-28  

미설니임~~~~.
주소 좀 쥔장보기로 적어 주시와요!
 
 
minjeong69 2005-04-02 0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에 일어나면 왜 속이 매쓱?
혹시 좋은 일 있는거 아녀?
 


새벽별을보며 2005-03-23  

미설님.
지금 제 서재로 오셔서 상품 골라 주셔요~~~!!! (비즈 쪼가리들 중에서 고르시는 겁니다.)
 
 
미설 2005-03-23 17: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저에게까지 행운이 돌아오다니요. 애 많이 쓰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