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 2008.2 - 제6호
대한황토협회 엮음 / 대한황토협회(잡지)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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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대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황토~~라는~투박하면서도..현실세계와는 조금 동 떨어진 느낌을 받으면서도..

집안 가득..황토냄새를 맡게하는~~머리가 가벼워지게 하는 정수역할을 해 주는 잡지이다..

황토원토에 친환경 무기 염료가 만나 에쁜 황토색깔을 우러나게 하는 기업이야기..

일라이트가 무엇인지....우리가 살아가면서 얼마나 이로운지도 설명해 주고 있다..

종로하면..피맛골인데...말을 피하는 골목이란...뜻으로 양반과 평민의 계급 시대에 만들어낸 서민들을 위한 골목이였단다....이 책에서 처음 알게 되었다..

서울 한복판에 있지만,,우리나라 역사를 한 눈에 볼수 있게 소개 되어 있다..

가까운곳에 모르는 역사를 배우는 또 다른 시간을 가질수 잇는거 같아서 내용들이 참 신선했다..

한국 대나무 박물관을 소개하면서..그곳을 찾아갈수 있는 그림약도나..연락처 등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한번쯤..찾아가서 만들어 보고 싶을 정도로,,너무 자세한 설명과 우리것에 대한 사랑이 물씬 묻어난다..언제 한번 꼬옥 찾아가서...아이들과 체험을 해 보고 싶다..

덕유산 산장을 지키는 박봉진님의 이야기....강원도 산골에서 33년간 교단생활을 마치고....글을 쓰시는 박 도 작가님의 시골이야기...들은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고 계시는 부러운 님들이다..

자연이 주는 삶에 대한 힘은....행복이란것을 그분들은 알고 계시는거 같다..내심 부럽다..

황토도말에 대한 소개도 들어있다..새집증후군으로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황토도말을 사용하면 좋다~~황토 머드를 사용하여..만드는 황토도말은.미생물의 생명력을 그대로 보존시켜준다 한다..

건강도 생각하고 잇는 황토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금...느끼게 했으면 좋겠다..

 

오시환의 세상구경은..살아있는 역사에 대한 생생한 사진과 이해하기 쉬운 역사에 대한 설명들..

아이들과 함께 한 이유에서인지...정겨움이 물씬 묻어나는 글들이다...

우리는 늘상 자연과 함께 살고 잇지만..그것을 잊고 살아가고 있는것 같다..

아주 가끔씩..하늘을 보고..비가 오면~아 이게 자연이구나..하면서 잠깐 느낄뿐이지..

늘 감사하면서 살아가고 있지는 않는것 같다..

황토~~에는~그런 시간들을 생각나게 만들어주는 힘이 잇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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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둥글 지구촌 문화 이야기 함께 사는 세상 2
크리스티네 슐츠-라이스 지음, 이옥용 옮김, 안나 침머만 그림 / 풀빛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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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책이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 한다~~는 말처럼..그 나라의 가지각색의 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공부를 할수있다.

오대륙으로 나누어...아시아는 49개의 나라가 있으며...아메리카는 35개의 나라가 있고.

아프리카는 53개의 나라가 있으며..유럽은 45개,,,오세아니아는 14개의 나라가 있다..

더 명확하게 나온 나라이름들은..우리가 잘 모르는 나라도 꽤 있다..

아이들과 함께 세계지도를 찾아보면서..책과 함께 이야기를 맞추어 가면 참 재미잇을 자료가 될것이다.

나라마다의 풍습..먹거리...역사...종교 등등...어떻게 살아가고 잇는지..

재미있는 동화이야기로 꾸며져 있어서...지루하지 않는 느낌이다,,,

그 나라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풍습에 대한 이유와 설명들..

종교적인 변화에 대한 이야기들...가난한 나라들의 문제들이나...아프리카에 빈곤들..가뭄들..

세계환경 문제까지......다루고 있다..

아시아중에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은...세계 에서 제일 엄격한 학교로 인정한다..

반면...다른나라들은 조금 자유로운 편이다...항상 문제가 되는 교육에 대해서는..

우리나라가  변화할 필요가 있다고 늘 느끼는바이다..이루어 질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너무 주입식 교육에 대한 불만은 ..책에 나온 다른 나라의 교육 방식과는 너무도 달랐기 때문이다.

종교는..어떤 나라도 자유이지만...이슬람교는 그 종교만을 허락한다..

각 나라의 축제와 날짜..의미를 두는 춤들...

쉽게 접해보지 못한 내용들이 참 유익하게 적혀있다..

특이한것은..아프리카는 사람이 죽으면 죽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것이다..1년에 한번씩 죽은 사람의 유골을 꺼내어 정성스럽게 닦아 준다..춤과 함께 축제를 연다...

나라마다의 계절...계절에 나는 음식들...다 일일히 알수 없었던 것들도 상세하게 소개되어있다..

우리나라에는 전래동화가 있듯히..다른나라의 세계동화를 읽듯히..너무도 많은 나라들 이야기들이

있어서...책은 얇지만..참 든든한 책이다..

전집으로 소개해야만 했던 세계..여러나라의 이야기들을 한권의 책에...

잘 정리되어진..둥글 둥글 지구촌...문화이야기...

그 문화이야기들이...우리아이들이..쉽지 잃어버리지 않앗으면 하는 마음이다..

밑줄 쫘악~~그어놓고...지도책과 함께 공부할수 잇는 그 시간을 기다린다..

세계에 대한 공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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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 - 잠든 뇌를 깨우는 건강한 습관-걷기
오시마 기요시 지음, 성기홍 외 옮김 / 전나무숲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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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수록 뇌가 젊어진다니..누구나 아는 사실이지만..

쉽게 실천하지 못한다...현실세계에는 자동차나....편한것들을 요구하는 쪽이기 때문에..

모두들 그렇게 변해가고 있는듯 하다..

이 책의 저자인 오시마 기요시..님은 뇌과학자이시다...우리들에게 뇌 관계에 대한 연구결과를 알기 쉽게 전해주고 있다..

인간의 걷기는 뇌를 깨우는 건강한 습관이라한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산책을 하면..기분도 좋아지고...밥맛도 좋고...상쾌한 공기와 ....웬지 그날 하루는 좋은일만 생길것 같은 설레임을 가진다....뇌가 기뻐하고 잇는것 같지 말이다..

마음도 편안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화가 났을때..우선 심호흡 먼저하고...운동장 한바퀴를 걸어보라..

어느정도 화는 누그러지고..마음은 진정된다....누구나 겪는 일이다...그러나...왜 그런지 이유는 모른다.

우리는 걷는것에 대한 즐거움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걷는 즐거움에 눈뜨면..하루라도 걷지 않으면 발병 난다.....저자의 걷기 예찬에 대한 글이다..

걷기는 도파민이 분비되기 쉬운 뇌속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등공신이다..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 물질이.. 뇌속에 방출 됨으로써..우리는 쾌감을 느끼고 의욕을 얻게 된다..

삶의 행복의 느낌도 그렇게 받는거란다...

뇌를 깨우는 다섯계명은...감동,,관심,,아이디어,,건강,,사랑,,,이다..

이 다섯 계명을 의식하면서 걷으면..뇌는 결코 늙지 않는다 ...

늘 무의식적으로 걷는 내게..참신한 방법으로 다가왔다..

늘 재미없던 일상에...늘 건강에 자신없어하던 내게..

 

일상생활을 살아가면서...늘 상 느끼는 마음들..행동들..

어떻게 걷기를 해야하는지..즐거움을 가지며..걷기에 대한 희망을 가질수 잇는지..

건강을 위한 첫걸음을 할수있는 누구나 다 즐거워할수 있는 재미잇는 책이다..

도로를 걷더라도..늘 행복한 생각을 하면서..먼 산도 보고...하늘도 보고...땅도 보고..

평소에 느끼지 못한 자연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걷기를 시작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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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 5학년이면 부모는 중학 생활을 준비하라 - 부모가 먼저 알고 아이와 함께 준비하는 중학 생활, 중학 공부, 중학 진로
하영목.추현숙.이지은 지음 / 글담출판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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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초등 5학년이 된다..

아무것도 준비한것도 없고...무엇을 해야하는지도 모른다..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 할지 막막할때..이 책을 만났다..

중학 생활에 대한 정보를 일찍 알았다면..이런실수를 하지 않았을텐데...저자후기중~

나 또한 중학 시절에 대한 정보를 몰라서 많은걸 잊게 된적도 있었다..

그때는 정보를 얻을곳이라곤..한정되어 있었지만..

지금처럼 무수히 쏟아져 나오는 교육에 대한 지침서들...

우리가 선택을 받아야 하는것보다...선택해야하는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는 홍수 시대에 살고 있다.

얼마나 정보를 잘 뽑아 내느냐가...알맞은 정보를 알수 잇는 관건이다..

지금 아이들은 한두살 일찍 조숙되어졌다고 생각하면 된다..

생각도 빠르고..선택도 빠르다..

초등5학년이면..충분히 준비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진로로..어떤 학교를 가야할지..스스로 잘 판단해야한다..

1부에서는..중학생활에 대한 여러가지 차이점을 초등학교와 비교하여 분석햇다.

어떻게 하면 성적이 오르고...부모가 어떤 준비를 해줘야 하는지도 자세하게 적혀있다.

2부에는..중학공부에 대해..공부법을 개선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전과목...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일목하게 적어 나간다..

시간관리법에 대한 공부도 하고...계획을 어떻게 짜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3부에는 중학 진로에 대해 나온다..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열심히 내게 맞는 꿈을 찾아 정해서...그 길을 가는것이 꿈을 이루는일이라고 말한다...

아이에게..흥미와 동기부여를 하여..아이의 진로에 도움을 주라고 부모에게 충고한다..

아이에 대한 여러가지 예를 들어서도...다른아이의 생활 패턴에 대해서도 적혀있다..

미리 준비를 하면 당황하지도 않고..

지금부터 천천히 준비하면...우리 아이의 중학 생활이 완벽은 아니겟지만..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으며...질문식과 정답식의 책 내용을 쉽게 이해할수 있어서 좋다..

어떤일이든...타이밍이 잘 맞아야 하는데..적절한 시기에...참 반가운 책을 만난거 같아서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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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하고 아름다운 효 이야기 알면 힘나는 우리 문화 1
장수하늘소 지음, 임연기 그림 / 깊은책속옹달샘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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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이야기..

요즘 세대에겐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지 모르지만..

예전 우리 조상님들 만큼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 이유도 있긴하다..

핵가족화로 변한 지금~

아이들에게..효~~란 무엇인가를 가르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과 이야기들을~

장수 하늘소~선생님들께서 실화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나온 책이다~

 

삼국사기와 삼국유사..누구나 한번쯤 읽어봐야 하는 책들..

그리고..정말 역사에 대해 알게 하려면 읽히게 되는 명심보감.....에 나오는 이야기들중에..

효~애 대한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들~~

지금도 외국 사람들은 우리나를 동방 예의지국이라 부른다~

부모님을 공경하는일....윗어른들을 섬기는일은..세계어느 나라보다도 우리나라가...예의 바르고

그런 풍속에서 자랐기 때문일것이다..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스스로 남의 집 종이 된 효녀 지은이의 이야기부터~

제철이 아닌 홍시와 잉어를 찾아~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려 했던 도 효자와 조금~

세상에 태어나게 해준 부모님의 은혜를 보답하기 위해..불국사와 석굴암을 지은 김대성~이야기까지..

지극한 효심이 하늘에 닿아~하늘도 감동케 한 이야기들이다..

 

삼나라 오구 대왕은 아들을 바랐지만...왕비가 딸만 낳자..일곱째는 아들이길 바랫는데..

또 딸을 낳자..그 아이를 버렸읍니다....훗날 버려졌던 아이는 아버지를 구합니다...

 이 아이는 바리공주이고...아버지는 오구대왕이였읍니다~

자신을 미워했던 부모를 위해...끝없는 사랑을 보여줍니다.

 

더 없이 많은 이야기들이 정말 소중하고..

흔히 접해보지 못했던 내용들이 많아서..우리 아이들에게 읽히면 참 좋은 내용들입니다..

효~란....

마음 깊은곳에서 우러나와야 하기 때문에..우리 선조들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많이 많이 들려주고 싶습니다..

더 알아보기~는 알지 못했던 내용들을 더 보충해주고...친절하게 설명한 이야기들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아이들에게....효~에 대한 가르침을 책으로 먼저 접하게 해도 좋은 방법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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