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머리 앤
루시 M. 몽고메리 지음, 클레어 지퍼트.조디 리 그림, 김경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02년 2월
평점 :
절판


요즘 너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앤의 글귀로 힘을 얻고 있는 중에 더 간직하고 싶어서 구매했다..

엘리자가 말했어요..세상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건 정말 멋진 것 같아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난다는 거니까요!!

그렇게 세상을 향해 나는 웃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간 음치 - 성공하는 사람의 소통 기술
와다 히데키 지음, 한성례 옮김 / 풀빛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정말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친구 하나가 있었다..

텔렌트 서민정씨 처럼...아무리 노력해도 되지 않는것처럼..아니...노력을 해도..바꿀수 없는 운명인듯...

그런 친구하나가 있었다,,음치친구.

같이 떠들고 놀땐 괜찮은데.꼭 노래방만 같이 가면 한사람 한사람. 꼭 그친구를 피한다..

박자도 맞지 않을뿐더러..노래를 부르는건지..말을 하는건지..분간을 할수 없을정도의 심각한 상태의 음치친구는

본인은 상대방들의 행동을 모르는지...노래는 꼭..끝까지 다 부른다.

노래룰 못 부른다는걸 자신 스스로가 인정은 하지만..심각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거 같다.

정말 심각할정도로의 음치인데도 말이다

나 같으면 챙피해서라도 부르지 않고 분위기만 맞춰줄껀데. 노래방도 먼저 가자고 할 정도니..

일부러 자리를 피하는 친구도 있었으니 말이다..

문득..인간음치~~라는 제목을 보니까....그 음치 친구가 생각이 났다..

인간음치 역시..본인은 깨닫지 못한다는거...안타깝지만 누군가가 지적을 해줘도 쉽게 바꾸기 힘든게 습관이기 때문에

늘 노력해야 할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다 실수할수 있는 인간이기 때문에..인간 음치가 아닌사람을 없을것이다

스스로가 완벽하다고 말하는 사람조차....인간음치이니까..

성공하려면...성공하기 위해 필요한..정말 괜찮은 책으로 위대한 심리학자 프로이트 부터 그의 제자들...또 그 제자의 제자들의

학술로 인하여 많은 내용들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놓았다

지은이와다 히데키 님은정신과 전문의로 심리학을 비즈니로 접목시킨비즈니스 심리 분야의일본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계신다..

그가 말하는 일본인과 미국인들의 다른 문화에서 나오는 심리학들 내용들을 읽어보니..참 이해하기가 쉬었다..

어찌보면 내성적인 사람과 활달한 사람의 차이일것 같지만..한 문화에서 나오는 풍습을 무시할수는 없으니까

서로 다른 입장에서 이해할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었다

실제적으로 아이큐가 높은 사람들은 성공할수 잇는 요인을 가지고 있다고들 한다..하지만 아이큐가 높아도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이 오히려 더 많다.그 이유는 무엇일까..그들을 상대로 조사해보니 이큐가 낮았다고 한다...

이큐의 구체적인 능력은~자신의 감정을 안다..자신의 감정을 조절한다..모든일을 낙관적으로 생각한다..상대방의 감정을 알아차린다.

대인관계를 잘 처리한다...이 다섯가지 항목이다.그 중 마지막인 대인관계를 잘 처리한다는 공감 능력은 살아가면서 제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주위에서도 아이큐가 높다고 자랑하는 사람들 중...그가 정말로 성공했는지 살펴보라

혼자서만 떠들고 있지 않는지..다른친구들이 그 친구만 유독히 피하는지..

그 사람은 이큐가 낮아서..아무리 머리가 좋다해도...쉽게 사람을 사귈수 없으니..외로울것이다..

그런분들을 위해 이 책을 권장한다면 참 좋을것 같다~

인간음치의 여덟가지 유형은

첫번째..공감음치~타인의 마음을 읽지 못하고,타인의 마음을 거슬리는 사람

두번째..자기 음치~자기 스스로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사람

세번째..대인음치~타인이 두렵고 ,타인과 정서적인 접촉을 못하는 사람

네번째..간격음치~타인에게 좋다..아니면 싫다..의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

다섯번째..입장음치~자신을 객관과하지 못하고 벌거벗은 임금님~이 되어버린 사람

여섯번째..싸움음치~싸우는 방법을 모르는사람

일곱번째..이성음치~이성과 길게 사귀지도 못하고,결혼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

여덟번째..자녀교육 음치~아이의 마음을 읽지 못해서 제대로 키우지 못하는 사람~

정말 살아가면서 매일 느끼는 일상생활에 나오는 행동들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나는 싸움음치 에 포함되는것 같다....내가 전달하고자 하는건 따로 있는데..이상하게시리만큼 꼭 싸움이 되어버리는 일이 종종 있다.

상대방이 내 마음을 몰라주는 아쉬움 반..속상한 마음 반...

싸움을 하려고 하는게 아니였는데..어느새 싸움이 되어버린 순간...내가 싸우는 방법을 모르는구나...하고 깨달았다

융통성 있고.능통하게 잘 헤쳐나갈수 있는 방법을 더 터득해봐야 할것 같다.

평소,,,우울증이 나를 괴롭힌다고 생각를 자주하는데..

마음세계의 주역이 조울증의 영향이 큰 멜랑콜리 인간에 포함되어지는 내게 자주 읽혀질 고마울 책으로..

인간음치가 아닌 인간승리의 성공에 한걸음을 앞으로 나가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밀레니엄 1 - 하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밀레니엄 (아르테) 1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아르테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학교 다닐적에는 추리소설에 대해 참 흥미로움이 많아서

참 좋아했었다..생각지도 못하는 이야기가 전개되면서..내 생각과는 달리 묘한 매력을 느끼던

스릴러....

그러나...결혼과 동시에...쉽사리 접해볼수 없었던 탓일까..

조금은 어렵게 읽은것 같다...

하지만..이렇게 장장 멋진 책은 처음 접해본다..

이 책을 손에 줜 순간,,단조로운 생활은 끝났다...

웬지 무서움이 느껴지는 책표지에는 어떤 이야기로 두렵게 할까..조바심이 나기 시작했다..

(밀레니엄)은 3부작으로 나눠어져있으며..1부(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2부(휘발통과 성냥을 꿈꾼 소녀) 3부(바람치는 궁전의 여왕)

제목부터가 상당히 남달랐고..어찌보면 이해할수 없는 제목인듯하다..

아직 2부와3부는 출간하지 않았고..많은 독자들의 요청으로 조만간 출간한다고 한다..

지은이..스티븐 라르손~(1954~2004)스웨덴 기자이자 작가...그가 쓴 (밀레니엄)은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다 한다..

저자는 한편의 소설같은 삶을 살다간 안타까운 작가이다..

공산당 활동가로서 2차 세계대전중 수용소에 수감되었으며...그 이유로 종전후에도 블랙리스트에 올라서 직장도 쉽게 구할수 없게 되어 시골에

외조부와 함께..낚시 사냥,,농장일을 배우면서 자유와 정의의 가치를 배우게 되었다..

스웨덴의 대표적인 SF회장을 하면서 많은 장르소설을 사숙하면서.내공을 쌓았고..스웨덴의 대표적인 통신사 TT에서 12년간 기자생활을 하면서 글을 발표하였다...그의 (밀레니엄)은 잡지사 이름이다..

반대파의 테러위협에도 꿋꿋히 자신의 신념을 실천하였고..평생을 같이 산 에바 가브리엘손과도 결혼신고를 못한 이유도 그 떄때문이였다고 한다. 그는 살아 생전 (밀레니엄)은 노후보장 보험이라고 농담처럼 이야기했는데..10부작으로 꿈꾸었던 그의 꿈은 무너지고..

3부작을 끝으로 12일만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그의 동반자 에바 가브리엘손은 아이러니하게도..그의 대작에 대한 수익금을 결혼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한푼도 받지 못하게

되어..지금까지 법정투쟁을 벌이고 있다한다..안타까운 사연이다..



데뷔작이자 유작이 되어버린 (밀레니엄)은 거대한 스케일과 치밀한 구성..뚜어난 작품성에 전 세계 독자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는 책이다.

그의 책을 찾아 보려해도 없을것이다...그가 남긴것은 (밀레니엄)뿐이니까..

책 첫페이지에 나오는 스웨덴 주요도시의 소개와..헤데뷔마을...등장인물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한다..



미카엘 블롬크비스트(주인공) 40대 초반 이혼남이며 월간 (밀레니엄) 경제전문기자..항상 돈에 쩔쩔매는 주제에 여자꽤나 밝히며..

털털하고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고..한없이 사람좋은 그는 이 작품에 빠질수 없는 일등공신을 한다..

리스베트 살란데르(여자 주인공) 복싱이 취미인 가냘픈 그녀는..천재해커에 사진 기억력의 소유자이며..

온 몸에 문신과 피어싱이 가득한 문제있는 아가씨..그러나...그녀는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천재적인 탐정이다.

재판에서 진 마카엘은..하리에트 반예르의 부탁으로 일을 시작한다..

반예르 가문에 대해 자서전을 쓰는 일과..형의 손녀를 찾아주는 일을 한다..

그의 댓가로..베네르스룀사건에 대한 정보를 받기로하고..1년간 열심히 일을 한다

리스베트 살란데르도  일거리를 받는데..마카엘을 조사하라는 일을 받게 된다..

그 뒤로 이어지는 무수한 이야기들..

스릴러가 아닌 마음잔잔하게 느껴오는 마법을 푸는~이야기들이다..

날짜로 적혀잇는 일기같은 책들은 마법속에서 기억을 톡톡하게 해내고 잇는 기억장치들 같다.

쉽게 정리하지 못하는 아쉬움에..멋진 이야기 후의 이야기들이 기다려진다..

책의 마지막에는~이런글귀가 있었다..

올해 파리 패션업계에서는 2008~2009년 시장의 가장 큰 적을 (밀레니엄)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한다..누가 올 시즌 신상품에 관심을

두겠는가? 주 고객인 여자들이 잠을 안자고 (밀레니엄)을 읽고 있으니~~~~~~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싸우지 않고 부동산 분쟁에서 이기는 법 - 사례로 보는 부동산 거래 분쟁 해법서 돈 앞에 당당한 경제자유인 프로젝트 20
김혜경 지음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08년 7월
평점 :
품절


 
동네가 집 값이 무척 올랐다..

개발지역이라고..갑자기 전세를 올려달라는 주인아줌마 말씀에...

일이백도 아닌 오백도 아닌 더 많은 액수에 놀라서..그럴수 잇는지 화가 났지만..

우리나라 부동산 법이 있다해도..일단 내 집이 아니면 힘이 없어서 하라는대로 해야한다고 한다..

여기저기에 물어봐도 그저..어쩔수 없다~~주인맘이 그렇다면 할수 없지..

모두들 왜 다들 체념을 하는지 갑갑했다..

모르면 눈 뜨고 코 베이는 부동산 거래..남일만은 아닌듯 싶었다..

간간히 집으로 걸려오는 전화에는 부동산 투자를 위한 유혹이 오고..세뇌교육 시키든 입에 침을 발라~놓은듯

온갖 좋은 이야기로 수없이 반복되는 유혹에 살아남기 위해..내 자신에게 지식이 잇어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

사람들 사이에 오르내리는 근거도 안되는 법~말고 정말 법적으로 대응 받을수 잇는가에 대해 공부해야할 필요성을 느꼈지만

해소할수 있는 책은 못 본거 같다..

보통 부동산 서적이라하면 어려운 용어들로 가득한데..

이 책은 그런 용어들 조차 이해하기 쉽게 나열해 놨으며..실제 있었던 사례자들의 경험을 토대로

어떻게 해야하는지..설명도 나열해 있다..

지은이 김혜경 씨는 이쁜 미모로 부동산 컨설턴트 초보시절..생생한 현장에서 느낀 경험들을(보통 아줌마의 아주 특별한 부동산 투자)

란 책을 출간한 계기로..라디오..티비에 나와 유명인사가 되었다..

라이프 디자인 연구소에서 제테크,,건강 성공 다양한 분야에 대해 강의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넘 멋지신 분이다..(집없어도 땅은 사라)책도 무지무지 궁금해 진다..

우리 주부들이 배워야 할 제테크를 어렵지 않게 알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저자의 모든 책은 주부들에게 정말로 필요한 필수품으로 여겨진다.

주위에 보면 전세나 월세 들어갈때...좋은 얼굴로 대하지만..살면서 얼굴 붉히는 일도 참 많이 일어난다

거의 당하는 쪽은 세입자들이며..반강제 복종식으로 겨우내 살다가 이사갈때마다 싸움하는 집들도

참 많이 본것같다..

예전에 물난리로 인해 집이 침수 되었는데..1년뒤 이사를 갈때..전세금에서 일백만원을

 안주던 주인덕에 참 황당한 경우도 있었다..그 당시 나라에서 한가구당 30만원이 나왔는데

그돈 받고 왜 도배를 하지 않았냐고..자기가 임의로 빼겠다고 하더니...이사올 집에 떡하니

싱크대를 새로 들이는게 아닌가...우리는 이사나가는 짐을 차가 싣고 잇는데..ㅠ

경우없이 당하는일도 종종 일어나니...아쉬운건..더 많은 사건들이 실어졌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부동산 거래법은 소송하지 않는 분들이 더 많은듯 하다...

소송비가 더 들테니까...

그렇게 하지 않기위해서..우리에게 필요한 내 재산 키지려면 많은 책들을 접해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동산 법률에 대해 더 많은 책들이 나왔으면 좋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1 - 우리 역사의 새벽이 열리다 (45억 년 전~300년) 마주 보는 한국사 교실 시리즈 1
오강원 지음, 김종민.서영아 그림 / 웅진주니어 / 2008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새로운듯한 느낌..

기본의 한국사에 대한 느낌이랑은 많이 다르게 느껴지고요~

아이들이 흥미롭게 다가갈수 잇는 표지의 모습이 새롭네요~

더 많이 배울수 있는 한국사에 대해..

색다른 모습이..멋지네요~

어떤 내용들이 들어있을지 더 궁금합니다~

역사라 하면 지루해하는 아이들에게...

한국사에 대해 재미있고 흥미롭고..잊어서는 안되는 우리의 역사에 대해 공부를 같이 하고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