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삶을, 타인을, 지금을, 여기를 똑바로 마주하기.내게 그런 용기가 있었으면 좋겠네.저자의 글은 치열하고, 단어 마다, 문장 마다 갈아넣은 느낌이 든다. 그게 무엇이든.나도 이렇게 치열할 수 있을까? 나에 대해서.˝(...) 최현숙은 힘을 아끼는 법이 없다. (...) 신중하지만 단호한 문장으로 이 책은 빛난다. (...) 이번에 쓰지 못하고 삼킨 말이 얼마나 많을지 훤하다. 그 모든 이야기를, 또 다른 책을, 벌써부터 손꼽아 기다린다.˝ (이다혜 작가)나도 손꼽아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