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다 보면 늘 '대안이 뭐죠?'라는 질문이 던져진다.
'대안'... 비판하는 자에게 던져지는 말... '대안'
'대안' 없음이 바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대안'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세상은 너무나 분명한 걸 요구한다. 세계의 질서가
삶이 사랑이 고통이 그렇게 명확한 질서로 이루어졌는가!
삶의 대안은 무엇인가?

사랑의 대안은 무엇인가?

고통의 대안은?

나는 '대안'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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