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는 로마사 - 7개 테마로 읽는 로마사 1200년
모토무라 료지 지음, 이민희 옮김 / 교유서가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로마의 역사에는 인류의 모든 경험이 들어 있다!' - 마루야마 마사오
의 발언과 함께 미국을 로마에, 일본을 카르타고에 비유하면서 로마사를 통해 문명의 모델을 익히길 권하는 모토무라 료지 박사의 로마 통사이다.
로마사를 기승전결에 따라 7개의 질문에 답하면서 로마의 흥기로부터 노쇠, 멸망 이후 새로운 문명의 시작이라는 거대한 흐름을 알려준다.

 

각각의 주제에 답하면서 로마의 역사, 생활, 문화, 사고방식, 생사관 등을 알려준다.
특히, 일본인이 저술한 통사들에서 보이는 표, 간결한 설명이 돋보인다.
261페이지라는 적은 분량으로도 큰 흐름을 집어주면서, 포스투미우스와 토르콰투스의 아들 처형, 노예 수급, 검투 경기의 최초 기록, 가이우스 케스티우스의 피라미데, 로마의 기독교인 추세표 등
세부적인면도 놓치지 않으려는 면이 돋보인다.

제목 그대로 7개의 테마로 읽는 로마사 1200년이 걸맞는, 1권으로 로마사를 느낄 수 있는 훌륭한 책이다.

 

ps1) 다만, 부분부분 느껴지는 우월한 문명에 의한 교화의 간접적 지지, 아우구스투스가 쿠데타와 무력으로 권력을 잡은 것에 대한 언급이 없는 점 등은 거스렸다.
ps2) p210
로마인에게 죽음이란 '무로 돌아가는 것'
묘비의 'NF F NS NC' 새김
'non fui, fui, non sum, non curo(나는 존재하지 않았다, 나는 존재했다, 나는 존재하지 않는다. 나는 이를 신경쓰지 않는다)'

ps3) 목차

들어가며: 로마사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로마사를 이해하기 위한 키워드
S·P·Q·R/ 로마법/ 가풍/ 파트로누스와 클리엔스/ 다신교와 일신교

기/ 건국에서 카르타고 멸망까지(B.C. 753~B.C. 146)
1장 왜 로마인은 공화정을 선택했을까?
암늑대가 기른 최초의 왕/ 로마에 군림한 에트루리아인/ 오만한 왕을 추방하다/ 자유민이라는 의식/ 독재는 싫어도 ‘독재관’을 둔 이유/ ‘공화제’와 ‘공화정’/ 원로원 귀족/ 여성 부족 현상과 ‘신부 안고 들어가기’/ 귀족과 평민의 격차/ 신분투쟁의 시작/ 그리스 정치와 로마 정치의 차이/ 민주정을 채택하지 않은 이유/ ‘조국’을 발명한 로마인/ 공화정 군국주의

2장 왜 로마군은 강했을까?
엄격한 군기/ 밀집대형/ 임기응변에 강한 로마군의 전법/ 로마군의 진정한 힘/ 사기를 진작시킨 연설/ 패장도 받아들이는 로마군/ 칸나이 전투/ 패전으로부터 배운 스키피오/ 남자의 질투에 패배한 스키피오/ 카르타고는 왜 패배했는가?/ ‘호노르’를 위하여 싸우다/ 권위로 세상을 통치하라/ 카르타고는 왜 철저하게 파괴되었는가?/ 기원전 146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승/ 내란의 세기에서 네로 황제의 자살까지(B.C. 146~A.D. 68)
3장 왜 로마는 대제국이 되었을까?
구귀족 ‘파트리키이’와 신귀족 ‘노빌레스’/ 신분만큼 중요했던 재력/ 유산 상속의 특징/ 거대한 제국의 ‘작은 정부’/ 큰 의미가 없었던 관리의 급료/ 공공사업은 귀족의 자원봉사?/ 귀족의 의무였던 부의 재분배/ 농지 개혁의 실패/ 군사 제도 개혁의 성과/ 귀족의 역습과 술라의 개혁/ 카이사르가 출세하기 위해 택한 방법/ 카이사르는 왜 암살당했는가?/ 계급 사이의 결속/ 최대의 가치는 명예와 용기

4장 왜 로마는 속주민에까지 시민권을 주었을까?
로마의 통치법/ 처음에는 인기가 없었던 로마 시민권/ 시민권과 불완전 시민권/ 시민권의 권리와 의무/ 어머니가 시민이 아니면 시민이 될 수 없다/ 시민법과 만민법의 차이/ 라틴 시민권/ 소유물로서의 노예/ 노예에서 해방되는 방법/ 노예의 반란/ 카이사르 사후의 정국/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 노예 공급원의 변화/ 로마를 지탱한 버려진 아이들/ 버려진 아이들이 많았던 이유

전/ 오현제에서 세베루스 왕조의 종언까지(69~235)

들어가며: 로마사에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로마사를 이해하기 위한 키워드
S·P·Q·R/ 로마법/ 가풍/ 파트로누스와 클리엔스/ 다신교와 일신교

기/ 건국에서 카르타고 멸망까지(B.C. 753~B.C. 146)
1장 왜 로마인은 공화정을 선택했을까?
암늑대가 기른 최초의 왕/ 로마에 군림한 에트루리아인/ 오만한 왕을 추방하다/ 자유민이라는 의식/ 독재는 싫어도 ‘독재관’을 둔 이유/ ‘공화제’와 ‘공화정’/ 원로원 귀족/ 여성 부족 현상과 ‘신부 안고 들어가기’/ 귀족과 평민의 격차/ 신분투쟁의 시작/ 그리스 정치와 로마 정치의 차이/ 민주정을 채택하지 않은 이유/ ‘조국’을 발명한 로마인/ 공화정 군국주의

2장 왜 로마군은 강했을까?
엄격한 군기/ 밀집대형/ 임기응변에 강한 로마군의 전법/ 로마군의 진정한 힘/ 사기를 진작시킨 연설/ 패장도 받아들이는 로마군/ 칸나이 전투/ 패전으로부터 배운 스키피오/ 남자의 질투에 패배한 스키피오/ 카르타고는 왜 패배했는가?/ ‘호노르’를 위하여 싸우다/ 권위로 세상을 통치하라/ 카르타고는 왜 철저하게 파괴되었는가?/ 기원전 146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승/ 내란의 세기에서 네로 황제의 자살까지(B.C. 146~A.D. 68)
3장 왜 로마는 대제국이 되었을까?
구귀족 ‘파트리키이’와 신귀족 ‘노빌레스’/ 신분만큼 중요했던 재력/ 유산 상속의 특징/ 거대한 제국의 ‘작은 정부’/ 큰 의미가 없었던 관리의 급료/ 공공사업은 귀족의 자원봉사?/ 귀족의 의무였던 부의 재분배/ 농지 개혁의 실패/ 군사 제도 개혁의 성과/ 귀족의 역습과 술라의 개혁/ 카이사르가 출세하기 위해 택한 방법/ 카이사르는 왜 암살당했는가?/ 계급 사이의 결속/ 최대의 가치는 명예와 용기

4장 왜 로마는 속주민에까지 시민권을 주었을까?
로마의 통치법/ 처음에는 인기가 없었던 로마 시민권/ 시민권과 불완전 시민권/ 시민권의 권리와 의무/ 어머니가 시민이 아니면 시민이 될 수 없다/ 시민법과 만민법의 차이/ 라틴 시민권/ 소유물로서의 노예/ 노예에서 해방되는 방법/ 노예의 반란/ 카이사르 사후의 정국/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 노예 공급원의 변화/ 로마를 지탱한 버려진 아이들/ 버려진 아이들이 많았던 이유

전/ 오현제에서 세베루스 왕조의 종언까지(69~235)
5장 왜 황제는 빵과 서커스를 제공했을까?
오현제와 삼악제/ 최악의 황제와 ‘기억의 단죄’/ 로마인과 로마 사회의 변화/ 농민의 양극화/ 빵을 주는 것은 복지였을까?/ 빵보다 서커스를 바랐던 민중/ 인류 역사상 유일하게 공인된 살인 경기/ 스타가 된 검투사/ 사망률 증가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로마인이 사랑한 ‘테르마이’/ ‘테르마이’가 지속되지 않은 이유/ 최고의 황제는 누구인가?/ ‘평화로운 시대’의 종말

6장 왜 그리스도교는 탄압을 받았을까?
로마인이 믿은 신/ 로마인의 경건함에 놀란 그리스인/ 로마인은 무엇을 빌었는가?/ 로마인의 생사관/ 로마인은 묘지에 무엇을 묻었을까?/ 카이사르는 로마 교황이었다?/ 황제와 대신관/ 유대교의 특수성/ 그리스도교 신도 수의 변화/ 아직껏 해명되지 않은 그리스도교의 수수께끼/ 그리스도교만 탄압 받은 이유

결/ 군인 황제에서 서로마 제국의 멸망까지(235~476)
7장 왜 로마는 멸망했을까?
돈으로 산 황제 자리/ 50년 동안 70명의 황제가 교체되다/ 황제 암살과 친위대/ 제국의 분할/ 로마의 금화와 미국의 달러/ 인류의 역사를 바꾼 그리스도교 공인/ 로마 제국 멸망의 날/ 첫째 이유: 이민족의 침입/ 둘째 이유: 인프라의 노후화/ 셋째 이유: 이탈리아의 쇠락/ 로마의 멸망은 ‘노쇠’이다

옮긴이의 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드 아스트라 1 - 스키피오와 한니발
카가노 미하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5년 10월
평점 :
절판


<아드 아스트라 스키피오와 한니발(アド·アストラ -スキピオとハンニバル, Ad astra, Scipio and Hannibal)>
(표지 영문 제목 : ad astra - Publius Curnelius Scipio Africanus Major & Hannibal Barca)

체르노빌의 목소리를 사러 강남 교보문고에 들렸다가, 구매한 아드 아스트라 1권
10월말 발행으로 발행이 연기된 것으로 알고 있어서 기대하지 않고 방문했다가 만화코너에서 보고 바로 집어들었다.

울트라 점프에서 카가노 미하치(Kagano Mihachi) 선생이 2011년부터 연재 중이며
1권은 1화 괴물 탄생, 2화 상식을 의심하라!, 3화 젊은 사자의 각성, 4화 선동, 5화 해후, 천재와 괴물, 6화 심모로 구성되었다.

제목은 "Per ardua ad astra(역경을 헤치고 별을 향해)" 라는 세네카의 발언을 인용했다고 알고 있었는데,
1권 인터뷰에서는 "Per aspera ad astra"에서 인용했다고 한다.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가가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한니발 바르카는 띠지부터 '로마 사상 최대의 적', '카르타고의 괴물'로 언급되고,
1화부터 '로마 역사상, 최대, 최악의 역경이 된 카르타고의 장군'으로 소개된다.
(5화는 제목도 천재(스키피오)와 괴물(한니발)이다.)

 

1화에서 한니발은 어려서부터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똑똑하나 감정이 없고, 광기와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여 조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화는 마지막에 하늘은 로마에 괴물(한니발)과 겨룰 수 있는 천재(스키피오)를 보냈다며 스키피오의 탄생을 알리고 끝난다.

 

2화에서는 성인이된 등장인물들이 나온다.
주인공인 스키피오의 동료는 가이우스 라일리우스로 나오며, 라일리우스는 성장형 캐릭터로 그릴 것이라고 한다.

 

2화에 해당하는 p84에서는 한니발이 10만의 적을 물리친 타구스강 전투(사군툼 공략 이전)가 언급된다.
1차 사료에서는 Livy21.5(리비우스 로마사), Poly3.14(폴리비우스 역사)에서
국내 서적에서는 <한니발 장군> - 강창구, 병학사, 1991년, p40, <로마가 답이다> - 조무현, 미래를소유한사람들, 2013년, p57 에서
언급되는 전투이다.
(리비우스는 한니발 바르카가 타구스강 전투에서 Olcades, Vaccaei, Carpetani와 싸웠다고 한다.)

4화에서는
한니발이 알프스를 넘은 이유를 갈리아인을 전쟁에서 끌어들이기 위함이라 언급한다.

5~6화는 티키누스강 전투가 묘사된다.

저자는 인터뷰에서 한니발은 체 게바라를 참고로 조형하였고, 스키피오는 한니발과 구분하기 위해서 금발로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작품에서 한니발은 <북두의권>의 숙적 라오우 포지션으로 그리겠다고 한다.
로마,카르타고 마니아들이 태클걸 요소가 많겠지만, 모쪼록 눈감아달라고 한다.

한니발이 주인공인 스키피오의 적으로 나오는 작품이라, 천재 소시오패스 정도로 묘사되는 듯하여 조금 가슴아프지만,
그래도 한니발이 나오는 작품이라니.... 지하철에서 단숨에 읽어버렸다.
2권도 기대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신전기 던브링어 4 - Novel Engine
홍정훈 지음, KKUEM.철이 그림 / 데이즈엔터(주)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레지스 던브링어 중장과 루이스 대장을 사칭한 자들의 정체가 밝혀진다.

여러세력이 이합집산한 동맹의 상황, 그리고 120년전 여명군단의 비밀도 드러난다.

그리고 허무하게 무너져버린 트루 블러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신전기 던브링어 3 - Novel Engine
홍정훈 지음, KKUEM.철이 그림 / 데이즈엔터(주) / 2012년 11월
평점 :
품절


과거의 그녀와 닮은 소피아의 등장과 이제 서서히 구르기 시작하는 주인공 레저스 던브링어.

먼치킨인 주인공을 뛰어넘는 인물들이 등장하기 시작.

120여년전 전설의 맹장을 뛰어넘는 인물이 3권만에 등장...

그리고 또다시 드러나는 동료의 능력과 비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기 돼지가 없어졌어요!
사비네 쿨러만 지음, 기젤라 뒤르 그림 / 킨더랜드 / 2006년 1월
평점 :
절판


아기 돼지가 없어졌다.

아기 돼지의 발자국을 따라 아기 돼지를 찾자.

한장한장 넘기면서 이전의 이야기에서 새로운 길이 펼쳐진다.

아이들에게는 나름 흥미진진한 구성.

절판본인데, 제3회 송파북페스티벌의 교보문고 판매장에서 구했다.

2~3살 아이들은 책을 다 펼쳤다가 다시 접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인내심을 가지고 같이 접어도 보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