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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렌티우스 희곡선 ㅣ 범우문고 170
테렌티우스 지음, 최현 옮김 / 범우사 / 2001년 7월
평점 :
절판
카르타고 출신의 해방노예였던 작가 푸블리우스 테렌티우스 아페르(Publius Terentius Afer, 기원전 195년 또는 185년 – 기원전 159년)의 희곡 중 '형제', '포르미오'가 실려있다.
현대 작품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재미 없을 수 있다. 그러나 2천년도 전의 작품이지만, 캐릭터가 잘 살아 있는 재미 있는 작품이고, 포르미오에 언급된 돈에 관한 속담들은 여전히 설득력이 있다.
※ 포르미오에 언급된 속담들
옛말에 세 사람이 모이면 빼어난 지혜가 나온다
현금거래는 빠른 쪽이 이긴다(이건 속담이 아니라 노예상 도리오의 대사)
지옥에서도 돈은 세도를 부린다.(이건 속담 아님)
운명이 지상의 모든 것을 만들기도 하고 파괴하기도 한다
사람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쉽사리 믿는다
인간도 사물도 신의 의사에 따라 지배될 뿐, 맹목적인 우연에 의해 지배되는 것은 아니다.
※ 테렌티우스 작품 연표
《안드리아》 (Andria) : 기원전 166년
《헤키라》(Hecyra) - 기원전 165년, 이후 2번의 개작
《고행자》 (Heauton Timorumenos) : 기원전 163년
《환관》 (Eunuchus) : 기원전 161년
《포르미오》 (Phormio) : 기원전 161년
《아델포이》 (Adelphoe) : 기원전 16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