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빌려와 금방 다 읽고 다음날 반납했다. 물론 만화라 그렇겠지. 예전에 주말엔 숲으로를 읽고 작가에게 호감을 느꼈는데 이걸 읽고 그 호감은 더 커졌다. 소심한듯 열정적이고 우유부단한듯 결단력 있는 수짱. 그녀의 은근 당당하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좋다. 마스다 미리, 이래서 인기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