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의 신 - 1인 크리에이터들의 롤모델 대도서관이 들려주는 억대 연봉 유튜버 이야기
나동현(대도서관)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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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에세이로선 참 좋다. 도전도 되고, 진솔한 그의 경험이 마음을 울리게 한다. 다만, 좀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기술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다른 책이 필요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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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잇는 손 - 오후도 서점 두번째 이야기 오후도 서점 이야기
무라야마 사키 지음, 류순미 옮김 / 클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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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물성에 관해 말씀드리자면 ‘클‘의 이 서점 시리즈 책은 항상 환상적으로 예쁘고 제작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오후도는 거의 넘사벽 수준이었고, 제지의 색, 질감, 마감 처리, 제본 상태 등 흠 하나 없이 거의 완벽했다면 이번 책은 뭐랄까 좀 아쉬운 부분이 있었어요. 제작, 유통사가 바뀌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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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민음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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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 문학 중 ‘스푸트니크 연인‘에 이어 가장 좋아하는 책이다. 꽤 깊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루키가 늘 다루는 소외와 외로움은 여전히 있지만 그것을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 사람에 대한 기대와 인정을 매혹적으로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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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생삼세 십리도화 삼생삼세
당칠공자 지음, 문현선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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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쇄판으로 받았고 책 종이에 빈번한 잡티, 빨간 자국 등으로 읽을 의욕을 상실했습니다. 가격이 만만치 않은 책인데 종이 제질과 고르지 못한 인쇄 상태는 왜 그런건지요. 문의 했더니 종이의 자연스런 성질이라는 궁색한 대답을 주셨죠. 읽는 데 큰 방해되는 제지 잡티들이 자연스럽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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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이와이 슌지 지음, 강민하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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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블랙 이와이의 매력을 안다면 이 작품을 놓칠 수 없다. 게다가 이런 가격이라니. 편집도 깔끔하고 역자의 후기도 참 좋았다. 직접 이와이 감독이 초고를 넘겨 줬다는 이 소설은 그 사실만으로도 큰 가치가 있다. 뱀파이어에 대한 이색적인 고찰과 생명과 삶의 애정을 파괴적이면서도 애처롭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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