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호텔 아이리스

호텔 아이리스
오가와 요코 지음, 김난주 옮김 / 이레 / 2007년 2월

내 인생 베스트 소설. 오가와 요코가 아니면 쓸 수 없는 비참하고 쓸쓸한, 매혹적인 관능의 이야기.

[100자평] 빨강 머리 앤 (양장)

빨강 머리 앤 (양장) ㅣ TV애니메이션 원화로 읽는 더모던 감성 클래식 2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애니메이션 <빨강 머리 앤> 원화 그림, 박혜원 옮김 / 더모던 / 2019년 5월

3권 구매해서 하나는 초등학생 제자에게, 하나는 엄마에게, 또 하나는 제가 가졌습니다. 시대가 변해도 앤의 밝음과 꿈이 변치 않고 잇닿길 바라며. 책 예쁘게 잘 만들어졌네요.

[100자평] 1Q84 (10주년 기념 합본 한정판)

1Q84 (10주년 기념 합본 한정판) ㅣ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5월

소장본이기에 오래도록 보관, 읽을 수 있도록 덧씌워진 종이 커버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엔 제본 상태가 아쉬웠습니다. 랜덤으로 퀄리티가 좌우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어요.

[100자평] 1Q84 (10주년 기념 합본 한정판)

1Q84 (10주년 기념 합본 한정판) ㅣ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5월

파본 교환 후 다시 받았는데 이번엔 제본은 양호했으나 파란색 커버에 손톱으로 긁은 듯한 스크래치가 많았어요. 기스가 잘 나는 재질이던데, 종이 커버를 덧입히셨다면 좋았을 텐데.

[100자평] 1Q84 (10주년 기념 합본 한정판)

1Q84 (10주년 기념 합본 한정판) ㅣ 1Q84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윤옥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5월

p. 1385 - p. 1392 페이지 파본 발견했습니다. 또한, 책을 손에 담은 채 페이지를 펼치고자 하면 쩍쩍 책등에서 접착제 떨어지는 듯한 소리가 나서 깜짝 놀랐습니다. 내구성은 믿을 만한지요. 알라딘에서 교환 진행해주어 다행이었지만, 또 파본이 올까 두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