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海誠展 「ほしのこえ」から「君の名は。」まで (大型本)
朝日新聞社 / 美術出版社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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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있었던 신카이 마코토 전시회 다녀와서 구매. 전시회에서 담은 내용들이 담겨 있어서 충분히 소장 가치가 있다. 어디 구겨지거나 손상없이 깨끗이 와서 더욱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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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Walker 워커 - 빛의 기적: 신카이 마코토 작품의 발자취
신카이 마코토 외, 이은주 / 대원씨아이(만화)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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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카이 마코토 전시회 다녀와서 감동 받아 샀습니다. 근데 대원은 랩핑을 해도 띠지랑 귀퉁이를 찌그러뜨리나요? 한 십 여 페이지 밑이 찌부러져 있어서 볼 때마다 기분 상합니다. 어쩔 수 없이 킵하긴 하지만 속쓰립니다. 책 내용은 좋아요. 대원 더 신경써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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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홀리데이 - 오늘은 실종되고 싶은 날
오츠이치 지음, 김선영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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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단편은 참 좋았다. 그러나 작품의 제목인, 중편작 실종 홀리데이는 정말 실망스러웠다. 오츠이치다운 발랄함도 없고 지루하며, 결말이 화가 나긴 처음이다. 약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은 좋지만 그들의 간교함까지 긍정할 순 없는거다. 삼천만엔ㅠ 범인들 다 때려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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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의 미의식과 정신
정순희 지음 / 보고사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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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부 때 정순희 교수님의 ‘일본 문학의 이해‘라는 교양 수업에서 큰 가르침을 받았다. 나는 그때 ‘필로우북, 마쿠라노소시‘에 관해 발표를 했었고. 15년이 흘렀는데 그때 공부했던 모든 게 이 책에 담겨 있어 주저않고 구입했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르침을 주신 교수님 정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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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부엉이는 황혼에 날아오른다
무라카미 하루키.가와카미 미에코 지음, 홍은주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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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본 처음 받았을 때 밑이 다 까지고 상태가 엉망이라 교환 요청, 다시 받은 것도 새 책 수준이 아니어서 영원히 안녕하고 말았습니다. 문동답지 않은 퀄리티. 그로 인해 급격히 식는 루키에 대한 열정. 여러모로 아쉽네요. 하루키와도 작별하게 되어. 하지만 내 탓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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