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꼴보기 싫다. 어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 똑같은 놈들 뿐이냐, 젠장. 정녕 세상에는 안그런 놈 하나 없는 거냐. 나 마저도 그런 놈들 중에 하나인거냐. 정녕 세상에는 내가 찾는 희망이란 없는거냐. 정말 그런거냐. 정말 그런거냐? 정말 다 똑같은 놈들 뿐인거냐 ..? 아.. 인간이 싫다 정말. 내가 인간이라는 것도 싫다. 정말 싫다. 미치겠다.
제발 제발 제발 .. 희망을 꿈꾸고 싶다고, 나는, 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