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입니다.

이제는 프레젠테이션이다
이정훈.소리클럽 지음 / 명상 / 2001년 12월

제가 최근에 외국인과 10분간 프리토킹하면서 보는 라트 면접시험을 본 적이 있는데, 그 때도 도움이 되었었고 대기업 채용시 30분 영어 프리젠테이션할때도 아주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이 책 말고도 넥서스에서 나온 책도 샀었는데, 그 책보다는 이 책이 더 기본서인 것 같네요.

그런데로 싸스 책 중에 제일 나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SAS V.8.2를 이용한 통계분석의 이해 - 개정판
김종섭 지음 / 한올출판사 / 2004년 7월

여러 권의 사스 관련 책을 가져다 놓고 편집부터 시작해서 내용, 그리고 실제 사용예를 들어주는 부분 ..정말 영풍문고에서 세심하게 비교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알라딘에서 구매했습니다. 싸스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책일 듯 싶네요. 참고로 전 대학원 박사과정 학생이고, 실험할 때 헛수고를 줄이기위해 사스 중 기초부분만 조금 배운 상태입니다. 전공분야가 통계학이 아니라서요.

저도 이 책 강력 추천합니다.

이보영의 영어회화사전 (테이프 별매)
이보영 지음, 스캇 피셔 외 감수 / 두산동아(참고서) / 2002년 11월

세달전에 넥서스에서 나온 English Expression Dictionary를 공부하다 지쳐서 이책을 보게 됐습니다. 내가 왜 처음부터 이 책으로 하지않았나 하는 후회가 드네요. 영어로 할 수 있는 모든 스포큰 영어 형식이 모두 나와있습니다. 그러니 이 책 한권을 달달 외우면 정말 영어의 달인이 되실 겁니다. 그리고... 제가 며칠 전에 외국인 과 대화 면접 시험을 본 적이 있는데, 인생에서 정말 큰 계기가 될 만한 일이었죠. 그 시험을 잘 보면 정말 누구나 다 부러워 할 만한 회사에 입사를 할 수 있게 되니 말입니다. 면접시험에 대한 요령 책도 물론 다 외워갔지만, 이보영씨의 영어회화사전 책 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 영어 잘 하고 싶은 분들 꼭 이 책 보세요. ^^ 합격하고 지금 다시 처음부터 정석으로 다 외우려고 하루 4 페이지씩 외우고 있답니다.

영어교육에 변화를 시도한 것.

영어의 벽을 뚫는 정찬용식 테이프 1 - 테이프 2개
정찬용 지음 / 넥서스 / 2001년 5월

단지 테이프 두개만 달랑있고, 조그만 메모지 하나랑 한글로 영어 잘하는 법에 관련해서 정리해 둔 조그만 수첩같은 책 하나가 내용의 전부다. 저자는 그냥 단순히 영어를 즐기라는 식으로 격식없는 네이티브 스피커들의 토론 내용을 녹음해서 들으라는 식이다. 한번 들어보면 알겠지만 정말 자연스러운 대화 방식이다. 지금껏 들어온 영어 테이프는 다들 어떤 대본을 읽는 형태였지만 이 건 좀 다른 것 같다. 하지만 책 정가가 8500원으로 되어 있는데 영어가 좀 되는 사람들은 살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된다. AFKN 녹음해서 듣고 다니는 거랑 별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라...^^ 아니면 영화를 보던지...

참 특이한 책....

화공엑셀
도서출판 아진 / 2001년 1월

엑셀로 화공 관련 프로그램을 짤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저도 영풍문고의 화공 파트에 한달에 한두번정도 가서 화공관련으로 나온 새로운 책이 없나하고 보는 데, 이 책을 보고 참 특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화공 쪽 일을 하다보면 그래프 그릴 일이 참 많은데 기존의 시그마플롯이나 오리진을 이용하는 경우와는 다르게 엑셀로만 화려한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소개해 주고 있고, 엑셀 내부의 VBA 언어를 이용해서 여러가지 열역학 물성치를 계산하는 방법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자신이 엑셀에 대해서 좀 잘 안다고 생각하는 화공인에게 추천해 줄만한 책입니다. 알라딘에서 품절인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