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다보면 영문 소설 직역의 흔적이 많네요. 역자가 한글화하면서 다시 정독하며 고치지 않았나봅니다. 읽다보면 짜증이 좀 날 겁니다.그리고, 글로만 적지 말고 이상한 고어로 된 이름들을 표나 차트로 정리해 놓은 삽화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