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평등을 넘어 공정으로 - 역사를 통해 배우는 성공한 국가의 조건 ㅣ 굿모닝 굿나잇 (Good morning Good night)
박지향 지음 / 김영사 / 2021년 3월
평점 :
#평등을넘어공정으로#박지향
대한민국의 국민은 법 앞에서 평등하다. 평등에대해 투쟁하고 쟁취한게 얼마 되지 않은 우리 입니다. 이제는평등을 넘어 공정함을 이야기 합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좋은 나라를 다음과 인식 한다고 말합니다.
1)인권이 존중 받는 나라
2)공정한 나라
3)부패와 차별이 없는 나라
4)빈부 격차가 적은 나라
5)경제적으로 풍요로운 나라
6)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나라
7)외국의 존경을 받는 나라” <p.6>
과연 위의 항목을 다 갖춘 나라가 존재 할까 생각해 보지만 떠오르는 나라는 없습니다. 인권 존중 을하는 나라 역시 생긴지 얼마 안되었으며. 경제적으로 빈곤한 나라 역시 많습니다. 공정함 역시 아직 요원한 상태입니다.어떤 사람에게는 철저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너그럽고 요즘 뉴스 그렇습니다.
어렵습니다 하나 하나 이루어나가야 합니다.
“강대국 과 성공한 나라의 차이”
-강대국:강력한 군사력으로 국제무대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나라
떠오르는 나라는 미국 ,중국,러시아 입니다.
-성공한 나라:외부에 보이는 것에 상관 없이 안정되고 민주적인 정부와 제도하에 국민이 부유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하는 나라 입니다. 떠오르는 나라로는 영국,필란드 입니다
“자기 연민에서 벗어나 역사를 객관적 관점에서 볼 줄알아야 현재를 정확히 파악하고 더 나은 미래를 구성할수 있을것. 이 책은 영국을 예로 들어 정치,경제, 문화 측면에서 성공한 나라가 되기 위한 조건을 따져봅니다.” <.p.13>
고대에는 개인의 자유개념이 없었으며, 모든 사람은 가족,친족,도시국가에 속할때에만 인간으로 인정 받았다고 합니다. 자유롭다는 것은 자신이 원하지 않는 일을 강요받지 않는 것,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지 않아도되는 것입니다. 정말 기본적인 인간의 욕구 이지만 아직도 요원 합니다.
“사람이 인격적으로 평등하다는 것은 사람들이 각자 자신의 삶을 살 권리를 존중하고, 다른 사람들의 가치관이나 판단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p.26>
“산업혁명이 왜 영국에서 먼저 시작되었나? 라는 물음에 대한 답은 한마디로 영국이 준비가 가장 잘된 사회였습니다.” < p.77>
“요즘은 계층갈등, 지역갈등, 이념 갈등만이 아니라 성별 갈등과 세대 갈등이 심화 되고 있다. 갈등을 촉발하는 원인 가운데 가장 흔한 것은 남의 몫이 증가하면 자신의 몫이 감소 한다는 인식이다.”<p.172>
평등 , 공정함에 대해 영국의 사례를 통해 공부 할수 있었으며 . 2021 대한민국의 모습에 대입 해보며 생각해볼수 있었던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쉽지 않은 주제 였지만 재미있었던거 같습니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