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이 왔어!
조수경 지음 / 올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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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이왔어#조수경


딸램과  재미있게 읽었던  곰이 왔어 입니다인간들이 살고 있는 도시로 내려온

곰들 시간이 지나면서 인간의 모든것을 습득합니다그리고 인간들과 어우러져

살아 가지만 . 이를 시기한 인간과 결국 충돌 하고 마는 스토리 입니다.


인간만 있었던 도시에 곰들로 붐비며 활기가 넘치기 시작 하였습니다하지만 

인간들에게 무언가를 빼앗긴 기분이 들기 시작 합니다결국 인간은 곰들을 

도시 밖으로 몰아 냅니다다시 들어오려는 곰들입니다.


이들은 한치의 양보도 없이 서로 싸우게 됩니다.

그로 인해 아무것도 남지 않고 아무도 살아남지 못할수도 있지만

그들은 멈추지 않습니다.


 그리고 인간 소수만 살아 남게 되지만.

끝까지 인간이 이겼다곰이 이겼다 라며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책을 읽고 딸과 이야기 해봅니다.

이세상은 함께 서로 이해하며 살아 가야한다고 말입니다상대를 인정 하지 않고

싸우기만 하면 어떻게 될까라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었던 곰이 왔어 입니다.


#오늘의일상#윤솔아빠서재##책읽기#독서#리뷰#책리뷰#북리뷰#독후감#서평#책소개#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독서그램#독후감스타그램#북스타그래머#책사랑#생각#사유#문장#올리올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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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동반자, 미생물 - 병원균은 어떻게 인간의 역사를 만들었는가
도로시 크로퍼드 지음, 강병철 옮김 / 김영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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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동반자미생물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1 이전에는 관심이 가지 않았던 미생물에대한 궁금증이 많습니다 책은 

인간이 병원균을 이겨내온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속에는지금의 인류의 모습과 미래 우리들의

모습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갑자기 이런 팬데믹  발생한건 아니라는  우리들은 알고 있습니다빨리 끝나기를 바라지만 3 팬데믹을 대비 해야할거 같습니다.


COVID-19 우한의 해산물과 살아 있는 동물을 취급하는 시장에서 처음 나타난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말합니다물론 연구소에서 유출된게 아니냐 라는 시각도 많습니다.


p.13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유행은 공포와 불안을 야기하며,언론은 주로  부분에 초점을 맞춘다하지만 우리가매체를 통해 접하는 정보는 부정확하고 선정적인 경우가 너무 많아,이제 바이러스라는 단어는 매우 사악한함의를 갖게 되었다.


분명 부정적인 부분도 많습니다하지만 바이러스의 긍정적인 부분도 간과 할수는 없습니다정확히 

 부분에대해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책은 이렇게 구성 되어 있습니다.

1:바이러스의 구성 요소들을 간단히 요약한후,오랜 세월에 걸친 바이러스와 숙주 사이의 투쟁이

경국 양쪽의 운명을 결정 지었음을 설명 한다.

2:바이러스가 숙주의 몸속에서 생존과 증식을 위해 동원 하는 다양한 전략을 개하고 이런 전략들이 어떻게질병을 일으키는지 살펴 본다.

3:과거와 현재,그리고 미래의 치료 전략들을 알아본다,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읽었던 책이지만 술술 읽힙니다또한 이야하기도 쉬워 매우 유익한 책입니다.


p.181

아메리카 원주민 입장에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자신들의 대륙에 발을 디뎠던 1492년은 급성 감염병을일으키는 미생물이 상대적으로 드물었던 삶과,헤아릴  없이 많은 미생물에 의해 떼죽음을 

당하는  사이의 분수령이었던 셈이다.


학창시절 배웠던 콜럼버스  때는 신대륙을 발견한 영웅으로만 알고있었지만 그렇지 않다는  .아메리카원주민들에겐  그는 치명적 바이러스 였습니다지구에게 인간의 존재는 바이러스 같은 존재가 아닐까그런생각도 해봅니다.정말 유익하고 재미있었습니다.또한 인간은 역시 극복해 나갈것입니다


"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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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법정에 선 법
김희수 지음 / 김영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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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법정에선법#김희수


법과 정의란 과연그리고 대한민국의 법과 정의는 제대로 적용되고 있는것일까 항상 의문 이었던거 같습니다또한 상식적으로 이렇게 판단을 내려야 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던 많은 사건들이 있었던거 같습니다


 책은 저자가 갖고 있는 법에대한 생각과 의문을 배우는 학생과 일반 시민이 공유할수 있는 책이 필요하다고 생각에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p.4

철학자는 생각하고 회의 하면서 문제를 던지고 답을 내놓지 않아도 되지만,법률가는 반드시 해답을 

내놓아야 한다그리고 답을 찾기 위해서는 의심해야한다따라서 법조인은 생각하는 것을 넘어 끊임

없이 의심하는 것을 덕목으로 삼을수 밖에 없다.


 앞에서 잊히는 정의를 옹호하고 싶어 이책을 쓴다악법은 법이 아니다.라는 지적만으로는 부족

하기 때문에 법률가와 깨어있는 시민이 법의 정의에 대해 고민해야  지점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


합리적의심 법조인들에게  필요한 부분인거 같은데요즘 판결문 들을 기사를 통해 보다보면 도대체 의심을 하긴 한건가라는 판결들이 정말 많은거 같습니다.싸잡아서 비판 하는건 피해야 하지만 속상한건 사실입니다.


근대 사법제도가 시작된 시기는 언제 일까궁금 해지는데요바로 갑오개혁을 통해서라고 합니다.갑오1개혁에서 군국기무처는 연좌 제와 고문 등을 폐지 합니다.


p.25

정의를 추구하던 예수와 소크라테스는 법과 정의라는 허울 좋은 이름하에 죄인이 되었다.법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판결이  정의로운 것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명확히 보여주는 사건 이다.


악법도 법이다 라는 소크라테스의  어렸을적에는  강직 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지금은  미련한사람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더큽니다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에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p.43

갑오개혁은 조선왕과 지배 계급이 은혜로운 자비를 베풀어 자발적으로 신분제를 부분 폐지한 것이 아니다기나긴 억압과 불평등한 세월 속에서 갈망하던 자유,평등이 동학 혁명 농민국의 숭고한 죽음과희생에 힘입어 몇발짝의 제도 개혁으로 반영된것이다.


정말 우리 나라 역사에 중요한 부분이었던 갑오개혁 학창시절 정말 짧게 배웠던 기억이 나는대요역시 역사를 제대로 공부해야 하는  맞는거 같습니다.


p.55

1970 전태일은 근로 기준법을 준수하라.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라고 부르짖으며 분신했다그로부터 수십년이 지난 현재 ,우리 사회 노동 조건은 얼마나 개선 되었을까?


 때보다는 낳아 졌다지만 지금도 근로기분법을 준수하지않으려는 움직임은 지속되고 있습니다.


"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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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의 기억 1
윤이나 지음 / 팩토리나인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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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의기억1#놈의기억2


추리소설을 자주 보는 편은 아니지만  볼때는 푸욱 빠져서 읽기도 합니다 소설이 그랬던거 같습니다 책의 주인공 한정우 그는 천재  과학자 입니다사람의 기억을 삭제이식 할수 있다 라는 논문을 계제하여 학계의 주목을 받습니다.


하지만 최고의 영예를 거머쥔 그날 , 정우는 집에 침입한 괴한에 의해 둔기로 머리를 얻어맞고 의식을 잃고그의 아내 지수는 19층에서 떨어져 살해 당합니다이야기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다보면 지우고 싶은 아픈 기억들이 있습니다하지만  소설 처럼  기억들을 삭제 할수 있다면 정말 그렇게 할것인가생각해 봅니다


사건을 하나하나 풀어가는 정우의 모습  속에서의  반전   신선 합니다.보통 예상을 금방 하는 편인데 이책은 끝까지 알수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과연 기억을 삭제하는게 좋은것만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습니다.


<놈의기억2>

P.263

정우는 오래도록 망각에 집착했다신은 누구에게도 망각을 선물처럼 주지 않기에 하지만 이제야 조금  것도 같다망각은 의지다그것을 잊으려는 노력이 아니다그저 피곤한 몸을 이끌고 만원인 지하철을 타고,쌓여 있는  더미를 차근 차근 하나씩  줄여 나가는 .


전날 친구,애인,가족과 나눴던 실없는 농담을 떠올리며 피식 웃고,퇴근  밀린 집안일을 하고 아이들을 먹이고 재우면서 결국  옆에서 자신도 곯아 떨어지는 .나쁜 기억에 틈을 주지  않는 것이다.


소설의 마지막 부분에서 인상 깊었던 부분이었습니다 나쁜 기억도 행복한 기억도  우리의 삶에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스마트폰에서 불필요한 부분을 삭제 하듯이  인간의 기억은 그럴수 없다는 것입니다.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추리소설입니다올여름 읽기 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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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이은진의 범죄심리 해부노트
이수정.이은진 지음 / 김영사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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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살인 사건 그리고 존속 살해 사건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요즘입니다.범죄와 

성격장애 역시나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p.5

범죄자를 면담하다보면  사람이 과연 가해자인가,피해자인가 하고 헷갈릴 때가 있다대부분이 열악한 성장배경과 반복되는 불운 그러고  결과물로서 벌어지는 범죄 사건이 공통적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공통점은 자기방어적 태도로 인해 “입에서 나오는 말은 믿지 마라라고 교도관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 한다고 합니다 책의 시작은  어떻게든 그들을 이해해보려는 시도로 집필하였다고 합니다.


책의 주제는 성격 장애 입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반사회성 성격장애는 주로 공동체의 질서를 어기고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

 습관적으로 계속 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성격장애 발생의  원인은 역시나 부모와의 애착관계 입니다인간은 태어나서 3-4개월이 지나면

자신을 돌보는 사람에게 반응 한다고 하는데요정말 중요한 부분입니다.


책의 구성이 독특합니다.

 3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A 성격장애,B 성격장애,c 성격장애를 기준으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사례를통해 이해할수 있고 가해자의 일인칭 시점을 통해 그들의 심리를 들여다 볼수 있습니다.


p.32

어린시절나는 혼자만의 세상에서 살았다누구도 나에게 관심을 주지 않았다 또한 남들의 관심이나 칭찬을 기대하지 않았다아버지는 자신만의 세상에 있는 듯했고어머니는 나를 먹이고 입혔지만,나는 보살핌을 받는다고 느끼지 못했다자식을 제대로 보살피지도 않고 관심을 보이지도 않았다.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조현성 성격장애의  c씨의 이야기 입니다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느낄수 있었던 부분입니다먹이고 입혀지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p.40

조현성 성격장애의 발생 원인은 부모의 거부,방임으로 정리된다여기서 거부란 유아의 욕구 충족에 양육자가 부적절하게 대처했다는 뜻이다기본 욕구가 충족되지 않음으로써 유아가 애타고 극한 정서적 결핍 상황으로 몰려 두려움을 느낀다.


가장 충격적 이었던 부분은 바로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자기 애성 성격장애 부분 이었습니다엄마를 

살해한 사건이었습니다.


p.92

자식이 하루종일  먹는지,잠은 충분히 자는지,학교 생활은 잘하는지,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아무 관심없이 엄마는  성적에만 집착했다.


p.94

훈육의 이름으로 행해진 언어적,신체적 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어머니를 살해한 어느 고등 학생의 범전후 기억과 사건을 재구성한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 정말 중요하구나 다시한번 느꼈습니다공부도 중요하고성적도 중요하지만 자식만큼 중요하지는 않습니다정말 읽어봐야할 책입니다


" 책은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하였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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