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창의력 그리기 대백과
피오나 와트, 이고은, 에리카 해리슨 / 미세기 / 2010년 4월
평점 :
절판


특수교사라 주로 아이들과 미술을 접목해서 수업을 많이 하는데 항상 수업 아이디어가 부족하더라구요..  

우와 이책은 근데 너무 좋아요. 종종 아 이건 어렵겠는데 하는 기법도 여러개 있긴 한데  

대부분 쉽고 무엇보다도 결과물이 너무 이쁘게 나오네요. 

아직 받기만하구 애들이랑 해보진 않았는데 내일부터 당장 해보려구요. 

진작에 이 책이 있었다면 아이들과 더 재밌게 수업할 수 있었을텐데 아쉬움이 큽니다.  

이 책에 반해서 피오나 와트님이 지은 만들기대백과랑 크리스마스도 사버렸네요.ㅋㅋㅋ  

2학기는 아주 바쁘겟어요.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구름빵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2
백희나 글.사진 / 한솔수북 / 2004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두살 조카아이 선물 주려고 구입했어요. 

구름빵이 아이들한테 인기라고 들어서 샀는데 조카도 좋아했으면 좋겠네요.ㅎ 

아직 전해주지는 못했구 제가 먼저 그림이나 볼까 하구 들춰봤는데 순식간에 다 읽어버렸어요.ㅎ 

아이들 동화지만 마음이 훈훈한게 따스한 동화네요. 

무엇보다도 점자까지 찍혀있는 한정판이라서 조카가 시각장애아동은 아니지만 책 읽으면서 손으로도 느낄 수 도 있어서 더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일반 아동 뿐 아니라 시각장애 아동까지 배려한 책이라니 더 좋아지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4개의 통장 - 평범한 사람이 목돈을 만드는 가장 빠른 시스템 4개의 통장 1
고경호 지음 / 다산북스 / 200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역시 유명한 책은 이유가 있네요~ 

진작에 좀 읽었더라면...! 

하다못해 작년에 취업하자마자라도.. 아니면 여름에 샀을 때라도..! 

1년을 그냥 해프게 쓴게 너무 안타까워요....ㅠ 

작년 여름에 사고 이번 겨울에서야 읽었는데 한번 손에 드는게 힘들지 읽으니깐 그냥 책장이 슉슉 넘어갔네요~ 

저 완전 반성했어요. 진짜 가계부 쓰면서도 한달에 버는 돈의 얼마가 남는 건지.. 그걸 잘 모르고 있었거든요.. 

대학생때에 알바하고 용돈받은거 쓰기만해도 모자랐으니 저금할 이력이 없엇지만. 

정말 작년한해 뭐한건지.. 이거 보구 바로 CMA 계좌랑 다른 은행 계좌 하나 만들고 체크카드로 새로 만들었네요~ 근데 CMA계좌든지 뭔지 이체수수료관리하는게 힘들어서 이번달에 예비통장 겸 투자통장으로 만든 CMA계좌에서 신용카드이체하고 현금도 조금 뽑고 해서 또 다시 해야되긴 하는데.. 여튼 그래두 감은 잡았다는게 중요하겠죠!  

저두 인제라도 하다못해 시집자금이라도 만들라면 열심히 돈모아야될것 같아서 바짝 정신차리고 돈관리 할래여~이거 2권도 나온것 같드만 그것도 다음에 한번 봐야겠어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온몸으로 하는 재미있는 동물요가 - 4세부터 시작하는 몸 튼튼 키 쑥쑥 어린이 요가
벨 깁스 지음, 최아룡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07년 7월
평점 :
품절


아이들 요가 지도용으로 주문했어요~ 

구입하기전에 도서관에서 빌려봤었어서 고민없이 주문했네요.ㅎㅎ 

다른 요가책보다 요가를 활용해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를 알려주고 있어서 좋아요~ 

글쎄 몇가지는 도저히 좀 엄두가 안나는 놀이도 있지만여..ㅋㅋ(요가연극이라던지..) 

그전에 원정혜님이 내신 어린이 요가책을 봤었는데 그책에 비해 각 자세의 순서에 대한 설명은 조금 부족한것 같지만(자세 설명이 졸라맩처럼 되어있어여... 귀엽기는 하지만...) 그래두 거기 없는 자세도 더러 있구 무엇보다 놀이가 저한텐 중요했으니깐요!ㅎㅎ 

아이들과 요가하다보면 요가자세만 하는 것보다는 동물흉내도 내고 하면서 놀이처럼 하는게 참 좋더라구요~ 여튼 많이 참고 했습니당~ㅎㅎ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9-05-02 00: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기욤 뮈소 지음, 전미연 옮김 / 밝은세상 / 2007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두번째로 읽은 기욤 뮈소의 책.  

이번에도 주인공이 남자의사에 시간여행을 하는 이야기라 별기대 안하고 읽었는데 오히려 그전에 읽었던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보다 더 재밌었다. '사랑을 찾아 돌아오다'는 이야기가 자꾸 반복되서 조금 지루한 감도 있었는데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는 처음부터 서른살의 엘리엇과 예순의 엘리엇의 만남으로 시작되어 책을 덮는 순간까지 손을 놓을 수가 없었다.  

알약을 통한 시간여행이라니,, 뭐야 유치해 이런 생각이 들면서도 내게도 그런 기회가 생긴다면 하고 상상해보았다.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을까. 아니 사실 처음에 그 노인이 소원을 말하라고 햇을때 나라면 뭐 건강해지게 해달라거나. 행복해지게 해달라거나. 예뻐지게 해달라거나 그런 소원을 빌지 않았을까. 아마 나뿐이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럴 것이다 과거가 아닌 지금 현재를 바꿀 수 있는 소원을 들어달라고 할것이다. 그런데 엘리엇은 30년 전 죽은 옛 연인을 보고 싶다고 했다. 30년이란 긴 시간이 흘러도 잊혀지지 않는 그런 사람. 요즘 커피광고에 나오던데...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사람. 그게 바로 사랑입니다..' 라던가? 그런데 내게 과연 그런 사람이 있었던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연애경험이 별로 없기도 하지만. 사람들이 헤어진 사람들에게 으레 하는 '시간이 약이다'라는 위로의 말처럼 몇주는 시도때도 없이 울고했지만 한달여남짓이 지나니 이제 어느정도 마음정리가 되고 그사람 없이도 잘 먹고 잘 살고, 새로운 사랑을 기대하게 되고.. 난 그렇더라... 그래서 마음이 조금 씁쓸해졌다. 리뷰를 쓰다가 딴길로 새버렸지만 계산없이, 운명적으로 사랑하는 일리나와 엘리엇이 좀. 부러웠다.. 여튼 이책은 시간여행을 통해 죽은 옛 연인을 살려내려고 애쓰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일리나와 엘리엇이 장거리연애를 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변하지 않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고 꼭 이 두사람이 행복하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언제나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매트같은 친구가 있는 것도 부러웠다.  

시간여행이라는 소재가 조금 식상할 수도. 그리고 이전에 본 영화와 책과 비슷한 부분도 있었지만. 역시 기욤 뮈소 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들었네요. 기욤 뮈소의 책은 역시 재밌어요! 다음번엔 '구해줘'를 읽어봐야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