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모르겠다

어떻게 되어가는건지

상황들이 돌아가는게...........

머리속에 많이 쌓여있다가도 어느 순간 멍해지곤한다.

특히. 싸이를 돌다가. 알라딘에 오면

알라딘에서는 뭔가 철학적인 걸 써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일까

일관성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 때문일까

싸이에서는 주절주절 잘만 떠들다가.

여기에서는 왜 침묵일변도로, 신비주의로 나가는지.

나도 알지 못하겠다.

 

어디 정을 둘 데가 없어서. 불안하고 초조한지도 모르겠다.

오래오래 친한 친구로 남자. 라고 말하지만

솔직히. 정이 그리운 걸.

혼자라서 외로운 것보다.

사람이. 정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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