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는 나를 괴롭게 해요.. 어쩌면. 자기최면일까요..

 

..

나를 힘겹게 하는 것들.. 내 삶의 무게를 더 무겁게 만드는 것들..

어쩌면 그것들은 실재하지 않을런지도 모른다..

오직. 내 관념 안에서만 존재할지도..

그리고.. 나름 힘들게 한다는 것 또한.. 자기 최면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본다...

과연.. 그 때문에 내가 힘든 것일까.. 오히려.. 내가 더 힘들게 하지는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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