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 MBC 느낌표 선정도서 소설로 그린 자화상 2
박완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199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수업시간에 읽다보니 시간 가는줄도 모르게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하지만 종반부로 가면서 점점 정치와 인물간의 갈등...이런걸 원한건 아니었는데.. 이 책을 다 읽고 나서야 작가가 몇 살인지 보게 되었다...1931년...할머니 작가...라던 말...실감이 났다..
신문에서 자주 봐 왔던 이름이었다. 박완서. 그런데 이렇게 나이를 먹었을줄이야.. 나도..예전이 그립다...비록...몇살 먹지는 않았지만.. 아름다웠던...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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