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벽에 이리도 마음이 흔들, 리는 까닭은
소모적인 행위인 줄 알면서도
감정의 낭비인 줄 알면서도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
여자친구와 잠시 삐걱거리는 듯 보이는 그 사람의 모습.
그런데 왜, 내 마음이 흔들리지.
어차피 내일이면 다시 손을 잡고 서로를 보며 웃을텐데.
그럼 내 마음은 조금 안심할 수 있을까.
다 소용없는 일인 줄 아는데 자꾸 그 글을 보고 있다.
너를 위로하고 싶어.
...
아직도 어린 내 마음.
위로받고 싶은가 보다. 내 마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