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답답하다.
울적하고.
이런게 우울증이 아닌가 싶도록.
그렇다고 눈물은 나지 않고.
뭘까. 이런 마음은.
사랑하고 싶다. 사랑하고 싶다. 사랑하고 싶다.
아. 이상하게 마음이 편안해진다.
다 잊어서 편안한걸까. 아니면, 진정으로 편안해진걸까.
사랑. 지나고나면. 아무것도 아닌. 마음의 사치.
그냥, 그냥, 그냥, 이렇게 사는것도 지겹다.
생각 없이 하루하루를 사는것.
뭔가 획기적인 건 아니어도, 사색은 해야지
망상만, 잡념만 일삼나.
생각이라고 다 생각이 아니거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