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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의 힘 - 매일 모으는 성공의 조각
유근용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7년 8월
평점 :
절판



인생을 바꾼 메모
메모의 중요성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들은 없다
하지만 메모 습관이 되어 있지 않거나 중요성에 대해서 자주 망각을 하기 때문에 아무나 메모로 인생을 바꿀 수는 없다
저자는 군대 입대 전까지 한번도 책을 읽은 적이 없다고 스스로 밝히면서
군 입대 후 책을 읽었지만 남는 것도 하나도 없어서 불만이 가득하여 메모를 하면서 하나씩 기록을 하기 시작하였고 이제는 베스트 셀러 작가이자 메모 홍보(?)대사로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제대 전 학부 성적이 1.74을 기록함으로써 선동렬 방어율 만큼 낮은 점수를 기록 하였지만
군대에서 몸에 벤 메모 습관과 독서로 인하여 제대 후 학부 성적은 4.5 전과목 A+를 기록하면서 졸업을 한다고 고백한다
메모를 15년 이상 하면 인생이 바뀐다고 말하는 저자의 근거는 무엇일까?
‘메모의 힘’을 통해서 하나씩 공개 한다
저자는 일단 ‘메모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부담 갖지 말자 무조건 적어야 한다’
‘문법에 맞게 쓸 필요도, 예쁜 글씨로 써 내려갈 필요도 없다’라고 주장하면서
메모에 대해서 깊이 생각 해 본적이 없거나 중요성을 알아서 몇 번 실천을 해봤지만 끝내 실패했던 독자들로 하여금 용기를 불어 넣어준다
저자는 자판을 두드리는 것보다 손글씨를 쓸 때 뇌의 움직임이 더 활발하고 그 내용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는 연구 결과를 밝히면서도 종이가 없다면 스마트폰을 활용해도 좋다고 덧붙인다
왜냐하면 메모지가 무엇인지는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저자는 일관되게 메모는 수단일 뿐 목적이 아니라고 강조한다
나만의 메모의 요령
저자는 책을 읽을 땐 다양한 질문을 하고 메모로 남기면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다고 충고한다 또한 메모 할 때 꼭 육하원칙을 준수 해서 기록할 것을 권면한다
저자는 매일 아침 의식적으로 나만의 성공일기를 쓰는 것을 밝히면서
독자들도 같이 동참하기를 원한다 동기부여 뿐만 아니라 머릿속을 날아다니는 다양한 생각들을 기록에 남길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저자는 타인을 향한 약속이든 자신을 향한 약속이든 기록을 해야 지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메모에는 경쟁이 없기 때문에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장점을 설명한다
저자는 기록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하면서
많은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인 메모를 통해서 독자들로 하여금 메모를 통해서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성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끝으로 하루에 15분씩 성공일기를 쓰는 습관을 들여서 당장 눈앞에서의 상황에 급급해 하는 것이 아니라 10, 20년 뒤를 생각하고 계획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