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좋아 스티커 : 곤충 아이좋아 스티커
고은문화사 편집부 지음 / ㈜에스엠지크리에이티브(고은문화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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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놀이로 곤충을 배우자!




이 책은 우리 주변의 곤충들을 스티커로 익힐 수 있다. 지난 번 '아이좋아 스티커 : 음식' (https://blog.naver.com/chihanjjang/223137833510) 아이좋아 스티커 : 식물 (https://blog.naver.com/chihanjjang/223326502524) 을 아이와 무척 재밌게 했고 지금도 하고 있다. 이번 '곤충'편은 사슴벌레, 잠자리, 달팽이, 무당벌레, 노랑나비, 애버레, 파리, 모기, 메뚜기, 여치, 거미, 귀뚜라미, 사마귀, 개미, 장구아비, 바퀴벌레 등 다양한 곤충이 가득하다.






책 속 배경에 맞게 곤충을 붙일 수 있고 손 잡이 형태로 된 가방모양이라 가볍고 어디든 쉽게 휴대 할 수 있다. 또한

푹신푹신한 재질로 되어 있어 아이가 손 쉽게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다. 스티커를 좋아하고 삭물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누구든 좋아할 듯 하다.






24년 올해 5살된 딸 아이가 쉽게 본인 스스로 스티커를 떼고 직접 붙일 수 있다. 아이 눈엔 모든 것이 새로운 식물이지만 미묘하게 다른 것들을 발견하고 재밌어 한다. 또한 화려한 배경이 아이의 시선을 이끈다. 그렇기에 아이는 연신 즐겁게 스티커북을 붙이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듯 하다.




또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안전한 재질로 된 스티커라는 것과 어디든 붙였다 뗐다 무한 반복하며 놀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번 붙이면 끝나는 여느 스티커 북과는 큰 차별을 두고 있다. 스티커 북의 장점은 미취학 아동에게는 필요한 소 근육과 집중력을 길러 줄 수 있다. 자신이 직접 손으로 뗀 스티커를 알맞은 모양에 맞춰야 하기에 손을 비롯한 다양한 움직임이 필수이고 또한 모양에 잘 맞추기 위해서는 집중력과 끈기가 필요하다. 그 밖에 어휘력, 관찰력, 표현력과 같이 미취학 아동에게 필요한 다양한 능력을 재밌게 기를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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