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풍 가방 쏙쏙 가방 보드북
조 스프라이 지음, 리지 도일 그림, 정윤 옮김 / 키즈엠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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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쏙쏙 가방 보드북’ 시리즈 




이 책은 진짜 가방 모양으로 생겨 즐겁게 역할 놀이 할 수 있다. 추운 겨울, 긴 방학 동안 아이와 같이 '쏙쏙 가방 보드북’ 시리즈 중 소풍을 떠나보자.










오늘은 친구들과 소풍 가는 날이다. 소풍 가방에 맛있는 음식을 잔뜩 챙긴다. 공원에서 개구리를 만났다. 함께 샌드위치를 맛있게 먹었다. 강아지도 공원에 왔다. 친구들은 신나게 미끄럼틀을 탔다. 그리고 고양이가 가져온 수박과 바나나를 맛있게 먹었다. 






토끼도 공원에 왔다. 고양이와 토끼는 회전 무대를 쌩쌩 돌리며 탔다. 그러다가 목이 말라 시원한 주스를 마셨다. 한바탕 신나게 논 친구들은 돗자리에 앉아 맛있는 케이크를 먹었다. 친구들과 함께하는 소풍은 정말 즐겁다.








현재 첫 째는 11살, 둘 째는 5살이다.  첫 째는 여전히 역할놀이, 전쟁놀이를 즐겨 한다.  일명 ‘말 많이 하는 놀이’인 역할놀이는 엄마와 아이가 서로 자신의 역할을 맡고 계속 상상을 펼치면서 놀기에 말을 상당히 많이 해야 한다. 아이는 놀이를 통해 세상으로 향하는 문을 연다. 놀이를 하면서 세상과 자신을 발견한다. 놀이는 생명의 묘약인 동시에 아이들이 세상으로 가는 길이다. 역할 놀이를 하면 상대방인 엄마/아빠가 몹시 말을 많이 해서 금방 지치고 피곤하지만 이러한 놀이를 통해 아이는 지금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알 수 있다. 아이가 행복해 하는 역할 놀이를 같이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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