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지는 놀면서 배우는 숫자 퍼즐
하이라이츠 편집부 지음 / 아라미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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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 책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로 수학의 재미를 알려준다.  동물의 간식을 통한 셈 하기, 스도쿠로 동물의 위치 찾기, 나눗셈으로 알파벳 수수께끼 풀기, 계산식으로 미로 찾기 등 다양한 구성으로 아이에게 수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맨 첫 장은 '보물찾기 놀이'다. 오웬은 같은 동전 3개를 발견했다. 엘리는 가장 큰 동전을 발견했다. 테레사는 서로 다른 동전 2개를 발견했다. 타일러가 발견한 동전을 합하면 모두 16센트이다. 도움말을 통해 누가 어느 동전을 찾았는 지 맞추는 것이다. 문제의 난이도는 초등학교 저학년이면 충분히 시간을 갖고 풀 수 있을 듯 하다.







'잠수부의 규칙' 5칸 안에는 각각 다른 숫자가 들어가야 한다. 모양이 전부 달라야 한다. 합이 21이 되어야 한다. 같은 숫자가 두 번 들어가면 안 된다. 평소에 스도쿠를 해봤던 아이라면 어렵지 않게 설명을 따라 잘 만들어 갈 수 있을 듯 하다.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속 '수학'의 중요성이 다시금 대두 되고 있다. 인류 역사상 수학으로 많은 발견과 발전을 거듭 해왔다. 여기서 수학이란 주어진 문제를 풀고 답을 내는 수동적인 수학이 아니다. 4차 산업혁명에서 필요한 수학은 일상에서 발생하는 여러 사건과 상황을 수학적으로 사고하고 수학 문제로 바꾸어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즉, 일상의 언어를 수학의 언어로 전환하는 능력이다. 수학이 좋아지는 최고의 방법은 수학 개념을 연결하는 경험을 해 보는 것이다. 개념과 개념을 연결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순간 수학은 놀랄 만큼 재미있어진다. 이 책은 수학이 좋아하지는 첫 걸음을 시킬 수 있을 듯 하다. 미취학 아동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딱 맞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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