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없는 날 - 잠자리 동화 블루이 그림책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편집부 지음, 박민해 옮김 / 펭귄랜덤하우스코리아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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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생활 동화 그림책 시리즈




이 책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블루이 엄마 없는 날을 담고 있다. 엄마가 친구의 베이비샤워(Baby shower-'태어날 아기에게 축복과 선물이 샤워(소나기)처럼 쏟아져 오라'는 의미로 예비 엄마에게 선물을 주는 파티)에 가게 되었다.  블루이는 엄마가 집을 나서자 시무룩했다. 왜냐하면 엄마와 잠들 수없기 때문이다. 엄마가 없는 하루는 블루이에게 어떤 날로 기억하게 될까?











엄마가 떠나자마자 블루이는 엄마가 보고 싶었다. 아빠는 재밌는 놀이를 제안했고 대장 놀이를 시작한다. 대장 놀이는 재미있었지만 블루이는 여전히 엄마가 보고 싶었다. 블루이는 다른 놀이가 필요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아직도 엄마가 보고 싶었다. 놀이할 때만 잠깐잠깐 잊어버리지 계속 생각났다. 







블루이와 빙고는 베이비 샤워가 아기가 아직 배속에있을 때  엄마를 위한 파티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도 엄마가 보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었다. 빙고와 아빠가 저녁을 준비 했다. 부억은 점점 엉망이 되었다. 하지만 아빠와 저녁을 준비하는 건 재미있었다.






어둑어둑 밤이 되었다. 엄마를 위해 집 앞에 불을 켜 두었다. 집에 돌아온 염마가 조용히 문을 닫았다. 파티는 정말 즐거웠고 엄마는 아빠가 블루이와빙고 재우기를 성공했는지 무척 궁금했다. 엄마가 블루이에게 '잘자' 뽀뽀를 해주었다. 





1년에 몇 번 아이들을 재울 때가 있다. 우리집과 너무 비슷한 상황과 이야기라 더욱더 공감이 갔다. 그간 읽었던 '블루이 엄마 학교' (https://blog.naver.com/chihanjjang/223272133535)  '블루이 캠핑' (https://blog.naver.com/chihanjjang/223272127392)  '블루이 아기 경주' (https://blog.naver.com/chihanjjang/223286085126) 도 무척 재밌게 읽었고 이번 편도 그렇다. 앞으로 나올 시리즈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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